[이훈희 레슨] 드라이버 어드레스
[이훈희 레슨] 드라이버 어드레스
  • 김주범
  • 승인 2017.11.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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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김주범 기자, 사진=성주원] 기초부터 심화까지 KPGA 투어프로 이훈희가 알려주는 단계별 드라이버 레슨! 비기너 골퍼라면 차근차근 배우는 마음으로, 중급 이상의 골퍼라면 리마인드 하며 다시 기본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배워보자.

볼의 위치

볼의 위치는 일반적으로 왼쪽 발뒤꿈치 정도에 맞춘다.더 오른쪽에 있으면 공이 밀려 맞을 확률이 있고, 충분한 체중 이동도 어렵다.볼의 위치가 너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치우치면 어드레스 밸런스가 나빠짐에 유의한다.

 

YES 왼쪽 발뒤꿈치에 볼과 선을 맞춘다.NO 너무 왼쪽이나, 너무 오른쪽에 맞추면 안 된다.

체중 분배

체중을 약간 우측에 더 실리게 체중 분배를 4(왼쪽):6(오른쪽)으로 셋업 자세를 잡는다.이때 하체의 체중 분배는 5:5지만 오른쪽 팔이 왼쪽 팔보다 밑에 위치하기 때문에 척추각이 우측으로 기울어져 체중은 오른쪽으로 실리게 된다. 결과적으로 체중이 4(왼쪽):6(오른쪽)으로 분배되는 셈이다.

어깨의 경사

어드레스 시에 오른쪽 손의 위치가 왼쪽 손보다 밑에 있으니까 어깨 경사도 자연스럽게 오른쪽이 약간 낮게 한다. 공이 나가는 방향을 고려할 때도 오른쪽 어깨가 왼쪽보다 살짝 낮은 것이 효과적이다.

 

YES 체중이 약간 우측으로 더 실리고, 어깨 경사를 오른쪽이 낮게 셋업 자세를 잡아야 한다.NO 체중이 좌측으로 실려 있으며, 어깨가 수평으로 맞춰져 있다.

스탠스

어드레스 시에 발 넓이는 어깨 넓이보다 약간 더 넓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발 넓이가 너무 넓으면 어깨 회전이 힘들고 팔로만 치는 경향이 생긴다.반면, 발 넓이가 너무 좁으면 충분한 하체 회전 및 체중 이동이 어렵다.

 

YES 어깨 넓이보다 약간 넓은 적당한 스탠스NO 발 넓이가 너무 좁은 스탠스, 발 넓이가 너무 넓은 스탠스

허리 각도

어드레스 시 최적의 허리 각도를 알아보자.가장 안정된 자세에서 중심포지션을 찾고 골반이 낮아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중심이 지나치게 뒤나 앞으로 가면 자세는 안정되지 않고 누군가가 밀면 곧바로 흔들리게 된다. 어느 쪽에서 밀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된 자세를 만들어야 한다.

 

8585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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