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의 포인트 레슨 비거리를 늘려주는 드라이버 티샷
박세미의 포인트 레슨 비거리를 늘려주는 드라이버 티샷
  • 한혜민
  • 승인 2015.07.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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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의 포인트 레슨

비거리를 늘려주는 드라이버 티샷

비거리 업, 스코어 업을 위한 실전 테크닉! 박세미 프로가 <골프저널> 여성 독자들을 위해 힘 있는 골프를 제안합니다.

대다수 골퍼들의 희망사항중 하나는 장타를 치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여성골퍼들의 경우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비거리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왜 나는 장타를 치지 못할까? 내 스윙은 무엇이 문제일까? 비거리를 늘려주는 드라이버 공략법을 소개한다.

박세미 프로(KLPGA 정회원)

· 한양대학교 골프전공

· 미국 TPI 인스트럭터

· J골프 잭니클라우스 골프매뉴얼 출연

· 소속: 조아제약, 로얄컬렉션

글 싣는 순서

1. 장타 드라이버 티샷 master

2. 맞바람과 내리막 홀 티샷

3. 뒷바람과 오르막 홀 티샷

4. 페어웨이 우드 master

5. 오르막과 내리막 우드샷

6. 사이드 경사 우드샷

7. 롱아이언 master

8. 오르막과 내르막 롱아이언샷

9. 사이드 경사 롱아이언샷

10. 어프로치 master

11. 오르막과 내르막 어프로치샷

12. 사이드 경사 어프로치샷

 

Point 1 넓은 스탠스와 편안한 양팔 그리고 그립

장타를 위해서는 우선 넓은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연성이 떨어진다고 좁은 스탠스를 취할 경우 강한 휘두름에 밸런스를 잃어버리게 된다. 또한 장타에는 편안한 양팔과 자연스러운 그립은 필수조건이다. 3가지중 한가지만 빠져도 많은 거리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Point 2 테이크 백부터 탑스윙까지 자연스러운 연결

백스윙 시작은 가벼운 고무채를 흔들듯이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스윙이 연결되도록 해야한다.

Point 3 스윙 시 상·하체 몸통 회전량을 적절히 제어해라

자신에 유연성에 맞게 팔과 상·하체 몸통 회전량을 제어해야만 다운스윙에서 스피드를 낼 수 있다. 과한 백은 빠르고 리드미컬하게 돌아올 수 없다.

Point 4 다운스윙시 왼발의 지탱

다운 스윙시 왼발의 허벅지 근육이 견뎌주어야 부드럽고 강한 릴리스를 사용할 수 있다.

 

O- 올바른 예                                                                  X- 잘못된 예

Point 5 임팩트시 양손의 릴리스 포인트를 가져라

클럽헤드를 목표방향을 향해 풀어주어야 올바른 릴리스라 말한다.

릴리스가 잘못될 경우 빨리 손목이 풀려서 꺾기는 걸 주의해야 한다. 릴리스는 볼 방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O- 올바른 예

 

X- 잘못된 예

Point 6 드라이버 스윙시 몸보다는 팔, 팔보다는 클럽을 흔들어라

보통 아마추어는 드라이버 스윙시 온몸을 크게 돌려 사용한다. 하지만 프로들은 몸보다는 클럽-팔 -몸통 순으로 많이 사용한다. 그렇게 하면 프로처럼 힘이 아닌 기술을 이용해 놀라운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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