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경 프로의 생생레슨-임팩트
문하경 프로의 생생레슨-임팩트
  • 한혜민
  • 승인 2014.12.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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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임팩트란 탑스윙부터 다운스윙을 지나 볼을 치는 순간의 동작을 의미한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임팩트의 차이, 임팩트 시에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진행|김혜경 기자, 사진|정 훈 기자

장소협찬|화성골프클럽, 용품협찬|AXEL

Profile

문하경 프로(KLPGA 정회원)

- 한양대(에리카) 골프전공

- 한양대 골프 자문위원

- SBS 김국진 파워 골프, J GOLF출연

- 매일경제, 머니투데이 칼럼 연재

- 현) 안양 위너스 골프클럽 헤드프로

1) 임팩트란?

임팩트란 탑스윙부터 다운스윙을 지나 볼을 치는 순간의 동작을 의미한다. 이 순간 동작 여부에 따라 장타와 단타도 생성되지만 목표로 향하는 방향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임팩트 위치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드라이버의 경우 볼이 티위에 올려져 있기 때문에 최저점을 지나 올라갈 때 임팩트가 되어야 하며, 아이언의 경우 지면의 최저점에서 임팩트가 되어야 한다.

드라이버의 임팩트 지점은 지면에서 들려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드라이버도 아이언처럼 지면에 위치했을 때 임팩트를 한다면 뒤땅이 된다.

<사진캡션>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임팩트의 차이

 

2) 어드레스의 재현

정상적인 임팩트 자세는 양어깨가 목표선과 평행이 되고 체중만 왼쪽으로 옮겨져 ‘임팩트’는 ‘어드레스’라는 공식이 성립된다.임팩트 순간 클럽헤드를 기둥 앞에서 멈추면 어깨와 팔, 무릎, 그리고 양손의 그립형태와 양발에 분배된 체중의 식별이 가능하고 임팩트 순간의 타면형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양팔이굽혀진 임팩트(X)

 

왼팔이굽혀진 임팩트(X)

 

코킹이 미리풀려서 임팩트되는 경우(X)

3) 임팩트의 자세

일반적으로 임팩트에서 힘을 분산시키는 첫 번째 원인은 양팔이 벌어지는, 즉 왼쪽 팔꿈치를 뒤로 원형의 상태로 임팩트가 될 때이다. 이 경우 비거리와 방향성에 문제가 발생한다.두 번째로 왼팔이 굽어진 상태라면 십중팔구 그 구질은 슬라이스가 발생되고, 오른쪽 어깨가 뒤쪽으로 당겨지면 단타의 원인을 제공한다. 따라서 임팩트 순간 왼쪽 팔꿈치의 굽어짐이 없어야 강한 임팩트는 물론 정확도까지 얻을 수 있다.

백스윙에서 만들어진 코킹을 다운스윙 때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임팩트 구간에서 코킹을 풀어주어야만 왼쪽 팔꿈치를 펼 수 있다.

또한 다운스윙에서 코킹이 미리 풀어지는 캐스팅 현상(손목이 오른쪽에서 풀리는 오류)으로 인해 팔로우가 짧아져서 거리와 방향에 많은 손해를 보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진캡션>

 

임팩트 순간 뒷모습(O)

 

임팩트 순간 뒷모습(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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