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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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길우
  • 승인 2017.07.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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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

TEECLOUD COUNTRY CLUB

골프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다

 

 

티클라우드는 구름 위에서의 품격 있는 티샷을 뜻한다.

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대표 정길연)은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동두천시 소요산 자락에 위치한 회원제 18홀 골프장(파72·6,452m)이다. ‘Tee Shot on The cloud’, 구름 위에서의 품격 있는 티샷이란 뜻의 티클라우드는 이름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한눈에 구름이 내려다보이는 최상의 코스에서 즐기는 천상의 라운드, 자연이 설계한 아름다운 필드와 그 안에서 누리는 소중한 경험들을 의미한다. 간혹 이 골프장에 대해 멀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골퍼들이 있는데 구리-포천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길을 선택할 수 있어 병목구간이 해소됨에 따라 접근성이 좋아져 서울에서 강북 기준 40분, 강남 기준 50분 정도면 골프장에 다다를 수 있다. 또한 3번 국도 우회도로가 연장되어 2018년 5월 안흥IC, 2020년 봉암IC가 개통되면 강변북로 및 올림픽도로에서 신호등 1~2개의 논스톱 구간이 실현된다는 점도 희소식이다.

한국야쿠르트가 100% 지분을 소유한 이곳은 「골프 그 이상의 가치」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클럽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클라우드로 가는 길은 늘 새로운 기대감을 선사한다. 골프장 초입에 들어서면 봄에는 벚꽃과 영산홍,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3.2km에 달하는 긴 진입로가 잠시 일상생활에서의 고민과 무게를 내려놓고 새로운 힐링의 세계로 들어서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구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상의 코스가 기다리고 있으니 유독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것은 당연지사다.

올해로 개장 18주년을 맞은 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은 2009년 재무건전성이 뛰어난 한국야쿠르트가 인수 재오픈 했다. 이후 꼼꼼한 코스 관리와 부대시설 투자 등으로 북서울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티클라우드가 추구하는 3가지 가치

 

티클라우드는 「골프 그 이상의 가치」추구를 통해 회원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프 그 이상의 가치」를 위한 약속은 크게 3가지로 「샷의 가치, 퍼팅의 가치, 라운드의 가치」이다.

먼저 「샷의 가치」는 14개 클럽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코스 설계와 난이도 관리를 통해 요일별, 계절별로 매번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체적으로 코스 난이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하루에 티박스와 핀 위치를 3번씩 바꾸며 매번 새로운 느낌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퍼팅의 가치」는 그린 스피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상상하는 퍼팅라인 그대로의 빠르고 정확한 퍼팅을 위한 관리를 하는 것이다. 코스관리팀이 퍼팅 시에 라이를 잘 먹고 그린 스피드가 빠르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최상의 잔디 품종을 투입해 일정한 빠르기의 그린 스피드를 유지하고 있다.

「라운드의 가치」는 천혜의 자연에 펼쳐진 아름다운 코스와 홀 간의 독립성, 계절별 심미적 가변성과 함께 섬세하고 숙련된 직원 및 라운드 매니저(캐디)의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3가지 가치 추구를 통해 티클라우드만의 개성과 매력을 만들어나간다는 것이 골프장 측의 경영이념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동아일보, 스포츠동아와 XGOLF가 공동 주최하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2015, 2016 2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2017-2018 골프다이제스트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베스트코스 Top 50중 28위에 선정됐다.

골프장 측은 대한민국 베스트코스 28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매월 10명(정회원 5명, 평일회원 5명: 월 2회 이상 내장 기준)에게 23만원 상당의 클럽하우스 코스 메뉴(4인 기준)를 제공한다.

해밀코스 VS 비체코스

 

자연의 빛이 머무는 곳이라는 의미의 비체코스

 

비가 온 뒤에 맑게 갠 하늘이라는 뜻의 해밀코스

희소성 있는 고지형 골프장인 티클라우드는 연중 안개가 없는 쾌적한 라운드가 장점이며 숲과 나무, 호수와 개울 등 원래의 지형을 살린 과학적이고 치밀한 설계가 어우러져 원초적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코스는 해밀 코스(9홀)와 비체 코스(9홀)로 이루어져 있다. 비가 온 뒤에 맑게 갠 하늘이라는 뜻의 해밀은 자연경관이 빼어난 코스로 4개홀에 걸친 계곡물을 이용한 초대형 워터 해저드와 지형을 이용해 공격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자연의 빛이 머무는 곳이라는 의미의 비체는 천혜의 자연, 소요산의 절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코스로 지형에 따라 변화가 심해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각각의 홀이 독립돼 있어 다른 팀에 방해받지 않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홀마다 전혀 다른 느낌과 경관으로 조성됐다. 또한 그린 공략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설계됐으며 전략적으로 포진한 각종 해저드는 치밀한 홀 공략을 요구한다.

작은 차이가 만들어낸 차별성

 

티클라우드의 차별성하면 환상적인 코스와 고객 만족 서비스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클럽하우스와 부대시설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클럽하우스는 부드러운 자연 원목과 우아한 대리석이 조화를 이룬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으며, 사우나는 최근에 목욕탕과 파우더실 리뉴얼을 통해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신북온천과 동일한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지하 800m 천연 암반수 스파는 라운드에서 오는 피로감과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풀어주는 완벽한 힐링공간이다.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은 친환경 식재료만 골라 최상의 맛을 추구하고 있으며, 직영을 통해 섬세한 서비스까지 직접 관리하고 있다. 특히 타 골프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파게티, 피자, 샌드위치 등 브런치 메뉴와 모기업인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이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커피, 계열사인 디저트카페 코코브루니의 차별화된 후식도 골퍼들의 기호를 사로잡고 있다.

거리에 대한 선입견은 이제 그만!

아직까지도 티클라우드에 대해 ‘코스는 좋지만 조금 멀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골퍼들이 있는데, 2015년 1월 3번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다. 2017년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구리, 하남, 송파, 잠실 등 수도권 동북구지역의 접근성 개선으로 50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해졌으며, 또한 동부간선도로 개설공사(장암동∼노원교)가 2018년 7월에 완료되면 병목구간인 의정부 IC를 우회 통과해 20분 정도 단축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골프장을 오갈 때 구리-포천 민자도로, 서울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를 선택할 수 있어 차량의 분산효과가 있기 때문에 정체구간없이 교통 소통이 원활해졌다. 또한 3번 국도 우회도로가 연장되어2018년 5월 안흥IC, 2020년 봉암IC가 개통되면 강변북로 및 올림픽도로에서 신호등 1~2개의 논스톱 구간이 실현된다는 점도 희소식이다.

여유로운 삶의 가치와 힐링을 통한 「골프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티클라우드는 시간대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서울 강북 기준으로 40분, 강남 기준으로 5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 정길연 대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으로 키워 나가겠다

정길연 대표는 1993년 한국야쿠르트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약 23년간 마케팅 분야에서 활약하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한국야쿠르트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후 지난 2015년 한국야쿠르트 계열사인 티클라우드 전무로 발령난 후 영업본부장을 거쳐, 2016년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가 부임한 이후 매출이 2015년 15%, 2016년 10%, 2017년 현재 9.2% 신장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 티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희티클라우드를 처음 방문한 골퍼가 골프장에 대해 극찬을 할 때 경영자로서 가장 보람을 느낀다. 또한 경영성과가 좋아짐에 따라 직원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고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을 볼 때 말할 수 없이 흐뭇하다.” 그는 골프장에서 잔뼈가 굵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골프를 좋아하고, 골프 실력(베스트 스코어 76타)도 좋다. 골프를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서 누구보다 골퍼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골프장을 운영하는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그가 말하는 골프의 매력은 변화무쌍한 스포츠라는 점. 골프를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매번 다른 상황과 조건에서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는 것이 골프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티클라우드 코스중 그가 가장 추천하는 홀은 파3홀인 비체 8번홀이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구름 위에서의 품격 있는 티샷, ‘Tee Shot on The cloud’가 가장 잘 실현되는 홀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회원들과 함께

그가 티클라우드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는 이유

티클라우드를 이끌며 「골프 그 이상의 가치」 추구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그는 “2년 연속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올랐고, 대한민국 베스트코스 Top 50에 28위로 신규 진입했다.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은 골프장을 이용한 골퍼들이 17만건의 이용후기를 통해 코스 만족도, 캐디 서비스, 식음료 만족도, 그린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방법이라 객관성과 공정성을 띄며 직원 및 라운드 매니저의 감동 서비스가 경영이념과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라운드 가치」의 총합으로 골프장 고객 만족 지표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또한 대한민국 베스트코스 Top 50중 28위에 선정된 것은 샷의 가치, 코스 난이도, 디자인의 다양성, 기억성, 심미성, 코스 관리, 기여도, 서비스를 평가해 486개 골프장의 코스중 28위(상위 5.7%)에 오른 것이라서 「샷의 가치, 퍼팅의 가치」 실현으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최근 경영난에 처한 일부 회원제 골프장들이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하면서 퍼블릭만이 정답인 것처럼 여겨지는 분위기인데, 그는 “퍼블릭 전환만이 능사는 아니다. 회원제 내에서도 양극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회원제 골프장으로서의 티클라우드의 정체성을 유지해 회원들의 자부심이 되고 싶다. 대한민국 베스트코스 TOP 15 진입,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3연패 달성 등 명문 골프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신을 밝힌다.

한국야쿠르트 재직시절 마케팅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여러 가치 창출을 통해 골프의 가치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회원제 골프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것, 티클라우드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글 김혜경 사진 지성진, 티클라우드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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