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CC 제41회 클럽선수권 및 회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
수원CC 제41회 클럽선수권 및 회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
  • 남길우
  • 승인 2016.07.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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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CC 제41회

클럽선수권 및 회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

클럽챔피언 정재창, A조 최범일·B조 김동구 우승

 

수원CC 정재창 챔피언

수원CC 제41회 클럽선수권대회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고, 회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가 6월 12일 열렸다. 핸디캡 9이내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클럽챔피언전에서는 정재창 회원이 2013년, 2015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클럽챔피언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 정재창 챔피언은 “수원에서 또 한 번 챔피언의 왕좌에 올라 너무 행복하다. 수원CC는 페어웨이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코스관리가 잘 되어있고 직원들이 친절하기 때문에 늘 즐거운 기분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클럽챔피언이 된 소감을 밝혔다. 구력 16년, 드라이버가 장기인 정재창 챔피언은 ‘2012 포스코 승주CC배 전국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 ‘2015 참마루건설배 한국미드아마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미드아마랭킹 1위 자격으로 올해 매경오픈에 출전하기도 했다. 회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에서는 A조 최범일, B조 김동구, 숙녀부 문복숙, 시니어부 이근희 회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메달리스트는 A조 김용길, B조 나승재, 숙녀부 안인숙, 시니어부 안종구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B조 우승자 김동구 회원은 “올해로 골프를 시작한 지 17년째이며, 장기는 퍼터이다. 수원 회원이 된지 8년만에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동구 회원은 필 성형외과의원을 운영 중이며 수원에이스모임 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피자에땅에서 참가자들이 모두 먹을 수 있도록 피자를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수원CC 회원친선골프대회 A조 우승자 최범일 회원

 

수원CC 회원친선골프대회 B조 우승자 김동구 회원

클럽챔피언전

챔피언 정재창

준우승 김완종

3위 이병오, 구윤회

회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

부문 A조 B조

A조

우승 최범일 70 -2 

메달리스트 김용길 71 

준우승 이희우 75 2.4 72.6 

3위 정흥섭 80 7.2 72.9 

B조

우승 김동구 85 14.4 70.6

메달리스트 나승재 72

준우승 진영균 93 21.6 71.4

3위 조동일 80 8.4 71.6

숙녀부

우승 문복숙 76 6 70

메달리스트 안인숙 76

준우승 고희자 79 8.4 70.6

3위 이우희 78 7.2 70.8

시니어부

우승 이근희 83 12 71

메달리스트 안종구 74

준우승 이근지 89 18 71

3위 유영대 82 10.8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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