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역사와 명성이 깃든 한정판 그랜저 더 타임리스
30년 역사와 명성이 깃든 한정판 그랜저 더 타임리스
  • 남길우
  • 승인 2016.06.14 20: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년 역사와 명성이 깃든 한정판

그랜저 더 타임리스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모델은 지난 1986년 국산 대형 세단 최초로 국내 기후 및 도로상황에 적합한 전륜구동 방식과 고급 사양을 대거 적용한 1세대를 출시해 국내 대형차 시장을 주도했다. 이어서 나온 2세대는 운전석 에어백과 차체자세제어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고, 3세대는 국산 최초 수동겸용 5단 에이치매틱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4세대에는 독자개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는 등 신기술을 선보였다. 현행 5세대 모델은 지난 2011년 1월에 출시됐으며, 기존 대형 세단에서는 보기 힘든 역동적인 디자인과 국산 최초로 첨단 주행편의 시스템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하는 등 매번 기술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으로 거듭났다.

정리 김주범 기자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지난 5월 3일 현대자동차는 국민 고급 세단으로 자리 잡은 ‘그랜저’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이를 기념하는 한정모델 ‘그랜저 더 타임리스’를 출시한다고 밝히고, 5월 9일부터 500대 선착순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그랜저 더 타임리스’는 기존 HG300(가솔린 3.0 GDi 엔진)의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각종 최신 안전 및 편의사항을 강화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

 

 

 

 

 

 

전용 외관 색상인 아이스 화이트 컬러와 세련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반광 화이트 컬러의 크롬 소재 테두리와 다크블랙 컬러의 무광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시키고, 측면 도어 테두리 등 주요 부위에 반광 화이트 컬러의 크롬 몰딩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했다. 여기에 30주년 모델에서만 유일하게 한정판 엠블럼을 부착하고,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선택사항으로 구성해 보다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내부는 퀼팅과 파이핑 공법을 적용한 전용 프라임 나파 가죽시트, 30주년 모델 전용 헤링본 패턴이 적용된 브론즈 컬러의 가니쉬, 센터페시아 면발광 조명과 30주년 기념 각인이 된 앞좌석 시트 등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면유리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높인 쏠라 글래스, 우천 시 시야 확보와 운전 편의성을 높인 레인센서, 앞좌석 도어 발수 글래스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하고,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등 각종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패키지 선택사항으로 구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