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STORY> Baes Taco 바네스 타코
<FOOD STORY> Baes Taco 바네스 타코
  • 남길우
  • 승인 2014.04.30 10: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OOD STORY

Banes Taco 바네스 타코

멕시코 음식 ‘타코’의 매력에 빠져볼까?

 

 

 

다원에프엔씨(주)는 최근 외식사업의 전략적 확장 계획을 내걸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외식 사업에 뛰어든지 5년 동안 해미르에서부터 크라제버거, 카페 슈니발렌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온 이 회사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멕시코 음식 ‘타코’로 외식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네스 타코’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멕시코 음식을 보다 저렴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생각에 런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멕시코 요리사를 초빙해 3개월간 메뉴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압구정 CGV 근처에 바네스 타코 1호점을 개점했다.

 

 

 

저렴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대중적 외식 브랜드, 바네스 타코

‘바네스 타코’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멕시코 음식을 보다 저렴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생각에 런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크라잉넛의 대표곡 중 하나인 ‘넌 내게 반했어’의 ‘반했어’를 영문으로 표기해 만든 독특한 프랜차이즈명은 유난히 친근감을 준다.

다원에프엔씨(주) 이해용 대표는 “미국에 유학간 유학생들이 현지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중국 음식이나 멕시코 음식뿐이다. 미국 같은 경우는 푸드 트럭에서 또띠아에 밥을 비롯해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브리또를 많이들 먹는다. 또한 멕시코 음식은 태국 음식처럼 고수와 같은 향신료가 들어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편이다.

외국에서 귀국해 들어온 유학생들이 현지에서 먹었던 멕시코 음식에 대한 향수를 많이들 언급한다는 점을 착안해 멕시코 음식 중에 적절한 메뉴를 선별해 한국식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바네스 타코’의 메뉴들은 1만원을 넘어가는 메뉴를 꼽기 힘들 정도로 부담 없는 가격대에 대부분의 메뉴가 집중되어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더라도 점심이나 저녁 한 끼 든든하게 챙길 수 있을 정도로 메인 메뉴와 사이드 메뉴의 균형을 잘 맞췄다. 이러한 ‘바네스 타코’의 음식 디스플레이에는 세트 안에 다양한 것을 담는 기내식처럼 외적인 면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멕시코 요리사의 메뉴 개발과 테스트 거쳐 압구정 CGV 근처에 1호점 개장

태양의 나라로 불리며 건강식 메뉴가 풍부한 멕시코 음식의 특징은 이해용 대표가 추구하는 사업 방향과도 잘 맞아 떨어져, 그는 신속하게 사업 결단을 내렸다. 그 후 멕시코 요리사를 초빙해 3개월간의 메뉴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압구정 CGV 근처에 1호점을 개점했다.

“사람들에게 멕시코 음식이 가진 건강식의 특성을 알린다는 측면에서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5년간 외식 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바네스 타코’를 통해 회사의 외식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바네스 타코’ 매장을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다양한 상권에 배치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한국식 타코로 다시 한 번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도전하는 다원에프엔씨(주) 이해용 대표의 각오이다.

<More Info>

다원에프엔씨(주)의 외식사업 분야

다원에프엔씨(주)는 30년 가까이 LPG 사업을 이끌어온 업체로 주력사업은 LPG유통이다. LPG유통은 글로벌 경제 불황 속에서도 이 회사가 외식사업분야에서 꾸준히 성장 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최근에는 지난 5년간 해미르, 크라제버거, 카페 슈니발렌, 젤라쵸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온 경험을 살려 외식사업쪽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제주 크라제 버거: 지방에서는 수제버거를 접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 제주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제버거 매장. 획일화된 메뉴를 제공하는 데서 벗어나 제주 ‘흑돼지버거’와 ‘보말파스타’를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해미르: 제주가 가진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리면서 부담 없는 가격에 바다요리를 즐길 수 있는 콘셉트를 내세워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산물 요리점. 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도 계절에 맞춰 내놓고 있다.

카페 슈니발렌: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에 위치한 독일 정통 슈니발렌 매장. 독일 정통 슈니발렌과 이태리 명품 Mec3사의 원료를 이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원두커피, 음료 등 디저트 음식을 특화시킨 카페로 아울렛을 방문한 이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젤라쵸: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이탈리아 직수입 원료를 이용한 젤라또를 판매하는 매장. 믿고 먹을 수 있는 헬시 푸드를

고집하는 다원의 이념을 담은 브랜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