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별빛 축제 하태핫태
비발디파크 별빛 축제 하태핫태
  • 남길우
  • 승인 2017.02.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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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비발디파크 별빛 축제 하태핫태’

 

대명리조트에서 올 겨울 300만개의 전구로 비발디파크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비발디파크 별빛 축제 하태핫태’는 국내 최초로 한겨울 워터파크에서 펼쳐지는 빛 축제로, LED 전구 300만개, 캐릭터 유등 30종, 높이만 20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등이 낭만적인 겨울밤을 선사한다. 특히 별빛 축제장 너머로는 스키월드의 새하얀 슬로프까지 보여 스키장 야경과 어우러진 독특한 별빛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축제기간은 3월 19일까지이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입장권 가격은 7천원이며, 지역주민(춘천, 홍천, 양평) 및 투숙객은 6천원, 대명리조트 회원권 보유 회원과 소셜커머스 사전 구입고객, 30인 이상 단체 고객은 우대 할인이 적용되어 5천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리 김주범 사진 및 자료 대명리조트

다양한 테마의 10개존

 

스위트 도어존

 

로드 갤러리존

 

하늘마차존

‘비발디파크 별빛 축제 하태핫태’는 연인, 가족, 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10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은하수를 모티브로 한 스위트 도어존을 시작으로 화산섬 미디어 파사드존, 뮤직 익스프레스존, 오션 로드 갤러리 존, 하늘마차존, 매직 스노우 화이트존, 이벤트 체험존, 카니발 푸드존, 달의 공원존, 로맨틱 러브존이 이어진다. 먼저 연인에게는 로맨틱 러브존을 추천한다.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하는 연인과 가족들을 위해 신진 작가들이 대거 뭉쳐 꾸민 공간으로 나뭇가지에 매달린 LED 하트풍선, LED 플라워 500송이, 3m 높이의 하트 조형물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실루엣 박스에 들어가 포즈를 취하면 박스 밖에서 실루엣이 나타나 은은한 조명 사이로 비치는 실루엣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로맨틱 러브존

어린아이와 함께 한다면 달의 공원존을 꼭 체험해야 한다. 아름다운 밤하늘의 달을 테마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화산섬 미디어 파사드존과 하늘마차존이 한눈에 보이고 모닥불 둘레에 모여 잠시 몸을 녹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슈퍼 풀을 만날 수 있는데, 이는 해외 각지에서 공공예술작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반응형 조명으로 은은한 빛깔의 터치 발판을 밟으면 형형색색으로 변해 아이들에게 재미를 준다.

겨울 낭만을 더해줄 다양한 이벤트

 

화산섬 미디어 파사드존

겨울 낭만을 더해줄 공연들과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화산섬 미디어 파사드존에서는 미디어 파사드쇼가 열린다.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매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얼음왕국으로의 여행이 주제로 겨울이 찾아와 얼음산으로 변해 버린 화산섬이 배경이며 10만개의 전구들이 눈꽃, 오로라, 나무 등 겨울을 형상화한 패턴을 표현하고, 잔잔하고 몽환적인 음악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 공연 이후에는 뮤직 레인보우쇼가 이어지는데, 화산섬 정상부터 바닥까지 이어진 수십만 개의 전구들이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다채로운 빛을 내뿜는다. 이는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색감과 파도처럼 너울대는 풍경으로 추억 사진 배경으로 제격이다. 오후 7시 35분과 8시 35분에는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 달의 공원존에서 담백한 통기타 소리와 가수 엄지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겨울밤 낭만을 더해주는 엄지애의 별빛 콘서트가 진행되며, 콘서트 구성에 따라 프로포즈곡 또는 신청곡을 불러주는 깜짝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 추억의 겨울놀이를 주제로 한 이벤트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정겨운 시골 문방구 골목을 모티브로 달고나 만들기, 화롯불 먹거리 시식, 추억의 오락실 체험, 천체망원경 관측 등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해준다.

관련사이트

대명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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