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도리조트 그랜드 오픈
여수경도리조트 그랜드 오픈
  • 한혜민
  • 승인 2014.07.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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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된 마지막 조각, 금오도 코스

지난 6월 24일, 전남개발공사는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 클럽하우스 앞에서 27홀 전홀 개장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가졌다.

전남개발공사(사장 전승현)는 남해안 해양관광자원 개발과 전남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0년 여수 경도에 복합휴양리조트 건설을 추진했다. 이후, 2012년 11월 오동도 코스, 2013년 11월 돌산도 코스를 오픈하고, 공사를 착공한지 만 4년 만에 금오도 코스까지 오픈하면서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김충석 여수시장, 전승현 전남개발공사사장, 송영진 전남관광㈜ 사장,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한 가운데, 세월호 침몰사고 등을 고려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 차분하게 진행됐다.

전승현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한려수도의 끝자락이자 수려한 경관을 지닌, 이곳 대경도에 조성된 명품 해양관광단지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전남 관광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도휴양지가 준공됨으로써 앞으로 전남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종합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정규 27홀의 씨 사이드 골프장

여수시 경호동 대경도에 위치한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는 골프장 총 27홀, 1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오토캠핑장, 섬 전체의 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둘레길 등 가족단위의 종합레저 휴양지로 조성됐다.

정규 27홀의 경도골프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코스전문 설계회사인 미국의 DMK골프디자인(대표 David McLay Kidd)이 직접 설계했으며, 국내 최초의 아일랜드 골프코스로써 모든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명실 공히 최고의 씨 사이드(sea-side) 골프장이다.

작년 18홀 개장이후 수도권, 영남권 등에 입소문으로 단체고객과 패키지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금오도 코스까지 개장해, 지역민의 호응을 더욱 이끌어내어 현재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팀을 운영하고 있다.

총 100실 규모의 객실을 갖춘 경도 콘도미니엄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울려 지중해풍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안락한 ‘휴식’과 ‘감동’을 제공한다. 특히 전 객실에서 해양경관 조망이 가능해 아름다운 다도해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 | 061-660-1000, www.yeosu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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