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마루건설과 함께하는 제9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서울골프대회
참마루건설과 함께하는 제9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서울골프대회
  • 남길우
  • 승인 2016.05.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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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루건설과 함께하는

제9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서울골프대회

한국미드아마추어.JPG

스트로크 부문 박정일·신페리오 부문 강민숙 우승

지난 4월 25일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서울 제9회 골프대회가 총 154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참마루건설과 함께하는 제9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서울골프대회’를 주관한 미드아마 서울연맹 전용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감사하다. 9회 대회는 참마루건설과 함께한 대회여서 더욱 뜻깊다”고 밝힌 후 “올해도 회원들이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열리는 미드아마 서울연맹의 4개 대회 중 첫 대회와 마지막 대회는 참마루건설에서 후원하며, 6월 대회는 킹콩치과에서 후원한다. 8월 대회는 좋은 후원자가 없으면 전용환 회장 본인이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마루건설 정 환 회장은 “골프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참마루건설은 대한골프협회와 공동 주최로 내셔널 타이틀대회인 참마루건설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체전 우승 성동구, 2위 양천구

대회결과 개인전 스트로크 부문에서는 71타를 기록한 박정일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네트스코어 69.2타를 친 강민숙 씨가 우승을, 네트스코어 70타를 친 최인영 씨가 2위를 차지해 참가자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신페리오 방식이 적용된 단체전에서는 성동구가 우승을 거뒀고, 2위는 양천구, 3위는 관악구가 차지했다. 스트로크 부문 우승자 박정일 씨는 “동반자들이 좋아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우승의 영광을 동반자들 덕으로 돌렸다. 박정일 씨는 미드아마 서울연맹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장기는 드라이버이며 구력은 10년이다. 신페리오 부문 우승자 강민숙 씨는 “작년 4월에 가입한 후 2번째 출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더블보기를 4개나 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민숙 씨는 구력 10년의 중견골퍼로 180m에 달하는 드라이버가 장기이며, 베스트스코어는 69타이다. 페럼과 양평TPC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롯데카드배 여자아마추어골프대회 예선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중에 유성관 씨가 아웃코스 9번 홀에서 테일러메이드 9번 아이언으로 이글을 기록해화제를 모았다. 유성관 씨는 “이번 이글이 20번째 이글이다. 테일러메이드 아이언의 경우 참마루건설배 미드아마선수권때 받은 상품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시상식 1부 행사는 장흥수 이사가, 2부 행사는 탤런트 최준용 씨가 사회를 맡았다. 시상식에서는 최준용 씨의 안동역에서를 시작으로 가수 차용준, 최성호, 조승구, 허송 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새로운 사무총장은 강권오 전무가 임무를 맡아 대회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개인전>

스트로크

부문

우승

박정일

71

2위

박두환

72

3위

유성관

72

신페리오

부문

우승

강민숙

69.2/80

2위

최인영

70/82

3위

조영춘

70.2/81

<단체전>

우승

성동구

2위

양천구

3위

관악구

4위

노원구

5위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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