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돌아온 PGA 황태자’ 노승열과 용품 후원 계약 체결
스릭슨, ‘돌아온 PGA 황태자’ 노승열과 용품 후원 계약 체결
  • 김상현
  • 승인 2022.01.20 13: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의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이 20일 PGA에서 활약 중인 ‘돌아온 PGA 황태자’ 프로골퍼 노승열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노승열은 만 13세에 최연소 골프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2008년 아시안투어 (미디어차이나 클래식), 2010년 유러피언투어(메이뱅크 말레이시아), 2014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한국 남자 골프의 명맥을 잇는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2018년 입대로 잠시 공백 기간을 가졌지만, 2020년 PGA로 복귀하며 부활을 준비 중이다.

 

스릭슨은 지난해 브룩스 켑카와 클럽과 볼 등 용품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는 노승열까지 품에 안으며 다시 한 번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게 성능을 인정받았다. 지난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는 역시 스릭슨과 함께하고 있는 마쓰야마 히데키가 개인 통산 세 번째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노승열은 "브룩스 켑카, 마쓰야마 히데키, 셰인 로리 등 세계 최고의 프로들과 함께 팀 스릭슨의 멤버가 되어 매우 기쁘다. 스릭슨의 모든 클럽과 볼의 퍼포먼스에 만족하고 있으며, 스릭슨 클럽과 볼을 사용해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스릭슨 클럽과 볼로 2022년 PGA 투어를 준비하면서 샷감을 점검한 노승열은 오는 1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도 스릭슨 ZX5 드라이버, ZX7 아이언, Z-STAR 볼, 그리고 클리브랜드 웨지 RTX ZipCore를 사용한다.

 

현재 스릭슨은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브룩스 켑카, 마쓰야마 히데키, 그레이엄 맥도웰, 키건 브래들리 등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클럽과 볼을 후원하고 있다. LPGA 투어에서도 박인비, 전인지, 이민지, 하타오카 나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팀 스릭슨에 소속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김승혁, 김봉섭, 박정민 등과 KPGA 선수단을 구성하였고, KPGA 스릭슨투어도 개최하며 국내 골프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스릭슨 ZX 드라이버는 1월 새로운 컬러 에디션 제품을 런칭할 예정이다.

 

 

GJ 김상현 사진 스릭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