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그룹(회장 최상주)가 운영하는 신라(여주)·파주·떼제베컨트리클럽(이하 KMH레저)이 스마트 비대면 시스템 등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 고객 편의 증대와 방역 조치를 위한 비대면 시스템을 완비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충전소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KMH레저는 올해부터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고객 편의 증대와 안전한 방역 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내장객은 장내 설치된 키오스크나 개인 모바일 기기로 셀프 체크인, 동반자 등록, 정산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에 꼭 필요한 키오스크는 신라CC와 파주CC에 각각 2대, 떼제베CC는 4대를 운영 중이다. KMH레저는 앞으로 키오스크를 점차 늘려 내장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곳의 골프장 모두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 전기차 충전소는 7kW급 완속 충전기 구성이며 신라CC 2기, 파주CC 5기, 떼제베CC 3기가 운영되고 있다.

KMH레저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고객 편의성 향상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내 편의시설을 확충했다”고 설명했으며, 또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내장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 골프장 모두 코스 및 편의시설 정비를 위해 2022 동계 휴장을 진행한다. 여주 신라CC는 지난 2일부터 금일까지 휴장하며, 파주CC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떼제베CC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휴장한다.

GJ 글 김상현 사진 KMH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