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IXON Z STAR 미디어데이

부드러운 느낌의 Z-STAR와 단단한 느낌의 Z-STAR XV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지난 2월 7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CGV에서 진행된 ‘2017 SRIXON Z STAR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신제품 Z-STAR 시리즈 골프볼을 공개했다.

글 김혜경 사진 및 자료 던롭스포츠코리아

 2017 Z-STAR시리즈는 3세대 스핀스킨 코팅, New 338 스피드 딤플 패턴, 진보된 이중설계 코어 구조가 특징이다. 

‘2017 SRIXON Z STAR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곳곳에 전시된 신제품 골프볼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New Z-STAR 시리즈 제품 설명을 위해 던롭스포츠의 전신인 스미토모고무 스포츠공학개발실 김형석 박사(볼닥터)가 방한해, 국내 시장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장새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방송, 신문, 잡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기자 약 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선보인 Z-STAR 시리즈는 부드러운 느낌의 Z-STAR와 단단한 느낌의 Z-STAR XV 2종이다. 업그레이드된 2017 Z-STAR 시리즈에는 3세대 스핀스킨 코팅과 공기 역학기술이 집약된 D338 스피드 딤플 패턴이 적용됐으며, 부드러운 타격감과 향상된 스핀력으로 높아진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최소한의 본딩 포인트는 새로운 스핀스킨 코팅의 핵심으로 임팩트 시 높은 탄성과 신축성의 특성을 지니며 결과적으로 스핀이 더욱 많이 걸리는 Z-Star시리즈는 어프로치샷 시에 어떤 라이나 러프에서도 일정한 스핀 컨트롤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업그레이드된 공기 역학적 설계인 338 스피드 딤플 패턴은 항력계수를 차등적으로 적용해 볼의 성능을 높였다. 초반 항력계수를 낮게 적용시켜 볼의 견인력을 높였고 결과적으로 공기 저항을 덜 받게 돼 길어진 비거리와 강력한 볼의 직진성을 제공한다. 두 제품에는 공통 기술 외에 각각 E.G.G 코어 기술과 D.E.G.G 코어 기술이 적용됐다.

 왼쪽부터 던롭 홍순성 대표, 김보경 프로, 박인비 프로, 김형철 볼닥터

볼닥터 김형석 박사는 “스핀스킨 코팅은 이전 모델에 비해 13%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최소한의 본딩 포인트로 어프로치시 더욱 많은 스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스릭슨 볼을 사용 중인 프로골퍼 박인비와 김보경이 참석해 생생한 사용담을 전했다.

‘NEW Z-STAR’ VS ‘NEW Z-STAR XV’

제품별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New Z-Star의 강력한 E.G.G 코어 기술은 견고한 성질의 가변적 특성을 지니는 데 이는 중심부에서 바깥으로 가면서 점점 강해지는 코어의 특징에서 비롯된다. 이로 인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코어의 성질을 변화시켜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해 높은 탄도와 낮은 스핀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길어진 비거리를 제공한다. 소비자가격 68,000원(1dz)

New Z-Star XV의 이중구조로 재설계된 D.E.G.G 코어 기술은 다양한 강도로 코어 안쪽으로는 크고 부드러운 느낌, 바깥쪽으로는 보다 단단한 코어의 복합구조로 이전 모델보다 안쪽은 더욱 부드러워져 스핀을 줄이고, 바깥쪽은 더욱 단단해져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빨라진 볼 스피드와 높아진 발사각 그리고 낮은 스핀을 일관적으로 제공해 더욱 길어진 비거리를 약속한다. 소비자가격 68,000원(1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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