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윙을 할 때 가장 많은 오류가 생기는 부분을 짚는다면 바로 코킹(손목의 각도)이다. 백스윙 시 올바른 코킹의 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Pro's Advice
백스윙 시 손목이 올바른 방향으로 꺾여져야 부상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O 백스윙 시 코킹이 올바르게 된 자세
X 클럽헤드가 처져 있는 경우
X 클럽헤드가 몸 앞으로 나와 있는 경우
Point1 손목은 90도를 지켜라
스윙 시 손목의 각도나 쓰임에 따라서 공의 방향성이 결정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스윙 시 올바른 코킹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코킹을 할 때 손목은 상하로만 움직인다. 엄지 손가락을 몸쪽으로 90도 각도가 될 수 있게 꺾어주는 것이 올바른 손목의 쓰임이다. 많이들 실수하는 부분이 코킹을 할 때 손목을 좌우로 움직이는 것인데, 이러한 현상은 자칫 부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Point2 올바른 코킹 확인방법
1 똑바로 선 자세에서 클럽을 양손으로 잡고 양팔을 쭉 뻗는다.
2 ‘최고에요(엄지척)’를 한다고 생각하면서 손목을 직각으로 만들어준다.
3 백스윙하듯이 어깨턴을 하고 척추 각도를 셋업 각도만큼 숙여준다. 이때, 오른팔에는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려줘야 한다.
GJ 글 이서윤 사진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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