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 사용률 1위는 타이틀리스트
설문 결과 20~30대 아마추어 골퍼에게 가장 인기를 끈 웨지는 타이틀리스트 제품이었다. 타이틀리스트가 32.65%로 1위, 웨지로 유명한 클리브랜드가 14.29%로 2위였다. 이어 캘러웨이가 10.20%로 3위, 미즈노와 테일러메이드가 6.13%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골프볼 점유율 1위 타이틀리스트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골프볼은 어떤 브랜드일까? 20~30대 아마추어 골퍼 6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타이틀리스트가 50%로 1위로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위는 14.82%를 차지한 국산 골프볼 브랜드 볼빅, 3위는 7.41%를 기록한 던롭 스릭슨이었다. 볼빅과 스릭슨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공동 4위는 5.56%를 기록한 테일러메이드와 캘러웨이였다.
골프볼의 경우 다른 골프용품과 달리 이례적인 것은 브랜드 상관없이 아무거나 (로스트볼, 연습볼, 선물 받은 볼 등) 사용한다는 수가 3.7%나 되었다는 점이다. 이 밖에 눈에 띄는 국산 브랜드로 다이아윙스가 3.7%의 점유율을 보였다.
최고 인기 골프화는 나이키
600인의 20~30대 아마추어 골퍼에게 가장 인기를 끈 골프화는 나이키였다. 나이키는 55.94%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10.18%를 차지한 아디다스, 3위는 풋조이(8.49%), 4위는 에코(6.79%)였다.
나이키 골프화가 20~30대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아직 점유율은 미미하지만 아베스, 몽크로스, 람다, 헬베스코 등 여러 업체가 골프화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골프웨어 나이키, 아디다스, 타이틀리스트 선호
MZ세대 골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골프웨어 브랜드는 무얼까? 이번 설문 결과 나이키가 26.60%로 큰 점유율을 나타냈다. 공동 2위는 각각 10.65%를 차지한 아디다스와 타이틀리스트였다. 이밖에 제이린드버그(7.45%)가 4위, 캘러웨이와 PXG가 5.33%로 공동 5위에 올랐다.
GJ 글 김혜경 이미지 GJ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