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골퍼들의 골프 라이프
MZ세대 골퍼들의 골프 라이프
  • 김혜경
  • 승인 2021.08.10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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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붐과 함께 늘어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골퍼들의 골프 라이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20~30대 아마추어 골퍼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골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골프저널에서는 골프와 관련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각양각색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앙케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창간 32주년을 맞아 골프붐과 함께 늘어난 MZ세대 골퍼들의 골프 라이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20~30대 아마추어 골퍼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한 달 평균 골프장 및 스크린골프 이용 횟수, 한 달 평균 골프 관련 지출, 적당한 18홀 라운드 비용은 얼마라고 생각하는지,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비용 중 가장 비싸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지, 골프를 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벽은 무엇인지 등 MZ세대 골퍼들의 골프 라이프와 생각을 파악하는 기회로 활용하자. 이번 설문 결과는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해 절대값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MZ세대 골퍼들의 골프에 대한 생각과 골프 라이프에 대해 엿볼 수 있을 것이다.

 

MZ세대 골퍼 55% 한 달 평균 라운드 횟수 2회 이하

 

 

먼저 <한 달 평균 골프장 라운드 횟수>에 대해 질문을 던진 결과 1회 미만이라고 답한 수가 30%였으며, 1~2회는 25%, 3~4회는 23.33%였다.

 

 

<한 달 평균 스크린골프 이용 횟수>는 1회 미만이 43.33%, 1~2회가 38.33%를 차지했다. 설문에 응답한 2030 골퍼의 55%의 한 달 평균 골프장 라운드 횟수는 2회 이하, 86.66%의 한 달 평균 스크린골프 이용 횟수는 2회 이하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골프 관련 지출, ‘70만원 이상’이 가장 많은 비율 차지

 

 

MZ세대 아마추어 골퍼들은 한 달에 골프 관련해서 얼마나 지출할까? 설문에 응한 20~30대 아마추어 골퍼들의 한 달 평균 골프 관련 지출(스크린, 연습장, 라운드비 포함)은 70만원 이상이 36.6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20만원 미만 16.67%, 20~30만원 미만 15%, 30~50만원 미만 16.67%, 50~70만원 미만 15%로 조사됐다.

 

적당한 18홀 라운드 비용, ‘10만원~15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비율 차지

 

 

MZ세대 아마추어 골퍼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18홀 라운드 비용은 얼마일까? 설문에 응한 20~30대 아마추어 골퍼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18홀 라운드 비용은 10만원~15만원 미만이 5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5만원~10만원 미만이 36.67%로 뒤를 이었다. 5만원 미만 3.33%, 20만원 이상 3.33%, 15만원~20만원 미만 1.67%로 상대적으로 소수였다.

 

골프장 발생 비용 중 가장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린피’

 

 

MZ세대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비용 중 가장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린피’로 드러났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2030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비용 중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린피(65%), 식음료비(16.67%), 카트비(8.33%), 캐디피(6.67%) 순이었다.

 

골프용품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성능’

 

 

설문에 응답한 2030 아마추어 골퍼의 91.67%가 골프장 회원권이 없다고 답했으며,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수는 8.33%에 불과했다.

 

 

누구와 골프를 즐기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친구라고 답한 수가 48.3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직장 동료가 15%, 가족과 거래처가 각각 13.33%, 동호회가 10% 순이었다. 

 

 

골프용품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28.33%가 제품의 성능이라고 답했으며, 지인 및 프로의 추천이라고 답한 수는 25%였다. 이 밖에 개인의 신체조건과 특성 16.67%, 브랜드 인지도 15%, 가성비 11.67%, 미디어를 통한 제품 정보 3.33% 순이었다.

 

골프 대중화를 가장 저해하는 요소는 ‘비싼 그린피’

 

 

설문에 응답한 MZ세대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를 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장벽으로 비용을 꼽았다. 비용이 48.34%로 1위, 시간이 30%로 2위였다. 이어 동반자를 찾는 어려움이 8.33%, 날씨가 6.67%를 차지했다. 소수 의견으로 플레이 속도 문제(2.6%), 다른 약속(1.6%) 등이 있었다.  

 

 

한편 골프 대중화를 가장 저해하는 요소로는 비싼 그린피가 86.6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6.67%가 비싼 캐디피를 꼽았으며, 이어 골프장 관련 세금(3.33%), 비싼 카트비(1.67%), 정부의 골프 관련 정책(1.67%) 순이었다. GJ

 

 

By  김혜경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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