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빼기의 중요성 #JNGK #골프레슨
힘 빼기의 중요성 #JNGK #골프레슨
  • 문해지
  • 승인 2021.06.17 11: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바라는 것중 하나는 비거리가 많이 나는 것이다. 여자 프로선수들을 기준으로 평균 200m 정도 치는데 남자 아마추어 골퍼들은 파워가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200m를 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이 사실을 토대로 힘을 배제하고도 더 멀리 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거리를 내고 싶다면 팔의 힘을 빼는 연습을 먼저 해야 한다. 팔에 힘을 빼고 정타 연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Point 1 비거리와 힘 빼기

 

 

힘과 비거리는 비례한다고 하지만 모순인 것은 팔의 힘으로 거리를 늘리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비거리를 늘리고 싶어 레슨을 요청하는 골퍼 중에 실제 거리를 늘려서 돌아가는 골퍼들은 대부분 팔의 힘을 빼는 방법을 터득한 골퍼들이었다. 팔에 힘을 빼는 연습을 숙지한 골퍼들은 비거리를 100% 늘리고 흡족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우리가 실에 돌을 매달아 돌린다고 가정해보자. 실을 잡고 있는 [손=우리의 몸], [실에 매달린 돌=클럽헤드]라 보면, [실=팔]로 볼 수 있다. 우리가 원심력으로 실에 묶인 돌을 돌려보면 실 스스로가 힘을 막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심력과 잡고 있는 구심력 때문에 실이 팽팽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우리의 팔은 저절로 단단해지고 펴져야 하는 것이지 힘을 쓰는 데 팔을 쓰면 무리가 있다.

 

Point 2 힘 빼기 연습

 

 

우선 두발을 모으고 마치 내 팔이 ‘연체동물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부드럽게 스윙을 하면서 공을 맞혀본다. 임팩트 소리가 좋아지면 스탠스를 넓게 서고 다시 스윙을 해보면서 스윙 템포를 연습하면 좋은 드라이버 리듬과 정타가 만들어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연습을 굉장히 지루하게 느끼는데 비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꼭 필요한 연습이다. 최소 1주일에서 1달 정도는 연습 중간 중간에 꼭 연습을 하면 분명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heck Point

1 두발을 모으고 팔이 ‘연체동물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부드럽게 스윙한다. 

2 임팩트 소리가 좋아지면 스탠스를 넓게 서서 다시 스윙을 하면서 스윙 템포를 연습한다. 

3 꾸준한 연습의 결과로 좋은 드라이버 리듬과 정타가 만들어지게 된다.

 

 

GJ 문해지 이미지 김병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