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골프저널 공동 주최 
여고부 주가인•남중부 임태영 종합 우승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공동대회장 유영호, 라창환)가 14일 경기도 포천 소재 샴발라CC에서 개최됐다. (주)티앤아이(대표 유영호)의 3D 입체 베개 브랜드 ‘가누다’와 골프 전문 미디어 ‘골프저널’(회장 라창환, 발행인 오상옥)이 국내 주니어 골프계 발전과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국가상비군을 비롯 뛰어난 실력의 주니어 골퍼 127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전국 초중고 남녀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임태영(수원중1)이 남중부 우승과 함께 남자 가누다 장학생으로, 주가인(청주방통고2)이 여고부 우승과 함께 여자 가누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초부에서는 추예준(구곡초6)이, 여초부에서는 박지영(금성초6)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여중부는 주다예(비봉중3)가, 남고부는 박감풍(함평골프고1)이 각각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주니어 골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누다배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니어 골퍼에게 장학금을 시상하는 대회로 유명하다. 
이번 제20회 대회는 가누다 장학금 600만원, 마코 장학금 200만원, 백현범 프로 장학금 100만원, 골프저널 장학금 60만원 등의 장학금과 상품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으며, 철저히 룰과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상장, 장학금과 함께 부상으로 가누다 베개, 켄블락 선글라스, 파워풀엑스 선물세트, 몽크로스 골프화 등을 수여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뻬르따마 각티슈, 알로알로 순수치약, 자마 골프장갑, 마코 크로스백, 일회용 마스크 등 푸짐한 참가상이 제공됐다. 특히 여고부 우승자에게는 특전으로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출전권이 주어져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메인 스폰서인 가누다외에 대창스텐레스공업, 마코, 백현범 프로, 파워풀엑스, 이브화장품, 뻬르따마, 몽크로스 골프화, 자마골프, 알로알로,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켄블락, T-O퍼터, 미도건설, 매니저 TV가 후원 및 협찬했다.

GJ 글 김혜경 이미지 GJ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