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 남길우
  • 승인 2016.06.01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pga Tour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박상현, 연장 접전 끝 우승

박상현(33․동아제약)이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이수민(23․CJ오쇼핑)과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5승을 달성했다. 박상현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세 살배기 아들(박시원)이 만들어준 카네이션을 캐디백에 달고 경기에 임한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글 김혜경 기자 사진 및 자료 KPGA 제공

 

일시 2016. 5. 5∼5. 8

장소 남서울컨트리클럽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 6,947야드)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그린자켓의 주인공은 박상현(33·동아제약)이었다.

5월 8일 진행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박상현과 이수민(23·CJ오쇼핑)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동타를 이룬 후 피할 수 없는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이후 연장 2번째 홀에서 이수민이 세 번째 샷만에 그린에 올린 뒤 파 퍼트를 실패해 보기를 범한 사이 박상현은 17m 버디 퍼트를 핀 50cm에 붙인 뒤 이를 파로 연결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금의환향한 이수민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올 시즌 일본투어에서 2승을 기록 중인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창우(23·CJ오쇼핑)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2012년 매경오픈 챔프 김비오(26·SK telecom)가 단독 5위, 지난해 매경오픈 챔프 문경준(34·휴셈)이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한편 나흘간의 황금연휴에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1만 명이 넘는 골프팬들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의 플레이를 즐겼다. 이번 대회가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던 이유는 김경태, 이수민, 송영한 등 스타플레이어의 출전과 수준 높은 경기력 등으로 분석됐다.

 

박상현의 우승 세례머니

 

우승의 기쁨을 아들과 함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