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 김혜경
  • 승인 2021.05.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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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5월 13일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윤건영 국회의원, 이성 구로구청장,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서울시의회 의원, 구로구의회 의원 등의 내빈과 후원자, 그리고 구로희망복지재단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임 이형춘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구로희망복지재단 3·4대 이사장직을 큰 과오 없이 수행할 수 있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을 지낸 6년은 제 삶에서 가장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힌 후 “취임하는 조윤장 이사장을 중심으로 구로구의 민간복지를 선도해가는 구로희망복지재단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삼광정밀공업 대표이자 골프용품업체 코비스 스포츠 회장인 이형춘 이사장은 2015년부터 6년간 구로희망복지재단을 이끌어오면서 구로희망복지재단의 위상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후학 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구로구 장학재단 이사, 구로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삼농복지재단 오류마을, 실버마을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윤장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인 출신인 만큼 기업의 관리 체계를 접목시켜, 기금이 공익적 목적에 가장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 또한, 재단을 더 활성화 시켜, 좀 더 미래지향적인 활동을 하겠다.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이루지 못하는 청소년이 건강히 성장하도록 도움 되는 사업과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심리 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는 심리상담 지원 같은 구체적 사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삼우코리아 대표인 조윤장 신임 이사장은 교육과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삼우코리아 내에 산업단지형 직장어린이집을 건립·운영해 인근 주민의 자녀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으로 임직원의 전문지식과 자기 계발 및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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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 김혜경 이미지 GJ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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