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유리, 신개념 골프 퍼터 T-O 개발
태원유리, 신개념 골프 퍼터 T-O 개발
  • 김혜경
  • 승인 2021.03.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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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헤드, 저중심 설계로 퍼팅 시 직진성 향상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백유리 및 사틴, 무늬 유리 전문 공급업체 태원유리 남종현 대표가 최근 신개념 ‘T-O 퍼터’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유리사업에서도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해온 남 대표는 “골프는 유리와는 다른 분야이지만 친목 도모와 의사소통의 연장선에서 골프를 즐기던 가운데 골프를 더 잘 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 퍼터를 개발하게 됐다”고 전한다.  

 

새롭게 선보인 ‘T-O 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저중심 설계로 기존 퍼터 대비 직진성이 12% 향상되며, 퍼터 헤드를 원형으로 만들어 퍼팅 시 안정감 있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해 제품의 독창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헤드 중량 400g, 헤드 길이 95m/m이며, 그립 부분에는 고급 가죽 그립 커버를 적용한 수제 가공 제품으로 A, B형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또 나만의 퍼터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퍼터 헤드에 레이저 인쇄를 통해 이니셜을 각인해준다. ‘T-O 퍼터’는 주문 제작을 통한 공급과 함께 전국적으로 공급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GJ 글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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