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더골프쇼 프리시즌, 2월 18일부터 세택에서 나흘간 진행 예정
2021 더골프쇼 프리시즌, 2월 18일부터 세택에서 나흘간 진행 예정
  • 나도혜
  • 승인 2021.02.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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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박람회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 9번째로 열리는 2021 더 골프쇼 프리시즌은 다양한 골프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골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많은 골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럽이나 스윙 분석을 위한 기계는 물론 퍼팅을 연습해볼 수 있는 기구들과 스크린골프 제품에 이르기까지 골프와 관련된 물품을 총망라하여 신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더골프쇼는 21년 시즌에 새로이 출시되는 제품들을 발빠르게 만나보는 기회를 가지면서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참여 브랜드에서는 최신 클럽을 시타할 수 있는 시타석을 마련하여 타구감을 느껴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유명 장타자 모리스 알렌이 애용하는 크랭크골프가 국내 골프 박람회로서는 처음으로 참가를 결정하면서 시타회를 열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몇몇 제품들의 경우 현장에서 풀세트로 구입이 가능해 체험과 동시에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더골프쇼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전용 앱을 두고 있어 박람회 개회에 대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서 사전예약을 신청할 경우 모든 전시를 입장료 없이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제품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를 도입했다. 더골프쇼마켓을 통해 박람회에 전시되는 수많은 제품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더골프쇼 전용 SNS들을 통해서도 박람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그밖에 골프 강연이나 골프와 연관된 흥미진진한 영상들이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방역에 대해서도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집회이다 보니 코로나 감염과 확산에 대한 우려를 방지하기 위하여 더골프쇼가 열리는 세텍과 방역 당국은 협조를 통해 질병 전파에 대한 걱정을 불식시키고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입장을 위해서는 QR코드 확인을 거쳐야 하며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이에 더해 두 차례에 걸친 체온측정으로 위험성을 낮췄으며 혹시 모를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간호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이처럼 해를 거듭하면서 소통의 창구를 다방면으로 열어 소비자의 관심과 필요에 부합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통해 곧 열릴 박람회의 모습 또한 어떤 형태를 갖추고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현장에서 바로 입장을 원한다면 입장료로 3,000원을 지불해야 하나 전용 앱이나 홈페이지 예약을 진행할 경우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더골프쇼는 다양한 업체들이 함께 하며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서울 학여울역에 있는 세텍 제 3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이 가능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올해 첫 번째로 막을 여는 제9회 2021 더골프쇼 프리시즌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GJ

 

 

By 나도혜 사진 더골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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