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충남 천안에 첨단 의료시설과 스포츠, 휴양, 쇼핑 시설을 갖춘 대규모 관광단지가 들어선다.
㈜골드힐이 충남 천안 서북구 입장면 기로리 8-6번지 일원에 천안 골드힐카운티 골프앤리조트 관광단지를 조성 중이다. 시행은 ㈜골드힐이, 시공은 대보건설이 맡았다.

주택사업과 함께 파3 골프장, 휴양 성경박물관, 식물원 등을 운영한 바 있는 ㈜골드힐 이휘복 대표는 이곳에 생활형, 정주형, 숙박형 레지던스를 건설할 예정이며 내년 봄에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해발 350m, 약 52만평 분지에 조성되는 천안 골드힐카운티 골프앤리조트 관광단지에는 숙박시설과 18홀 골프코스 외에도 각종 편의시설과 수변 테마파크, 둘레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사업으로 내년 7월 오픈을 목표로 18홀 골프장 공사가 한창이며, 2019년 6월에 착공해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숙박시설로는 단독형 빌라 250~300채와 레지던스형 가족호텔이 만들어지며, 의료시설을 유치해 실버타운의 기능도 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통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용이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안성, 충북 진천, 충남 천안이 삼각형으로 만나는 접점 지역에 위치해 남안성IC에서 10분, 북천안IC에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구리에서 안성까지 포천세종고속도로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운입장IC에서 5분 거리로 송파에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Golf Journal

By 글 김혜경 사진 Golf Journal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