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펀앤골프 안정성 있는 #퍼팅을 위한 체크 포인트
#김수현의 #펀앤골프 안정성 있는 #퍼팅을 위한 체크 포인트
  • 김수현
  • 승인 2020.11.26 10: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퍼팅을 잘하려면 안정성 있는 어드레스가 필요하다. 몸의 중심과 밸런스가 제대로 잡혀있어야 퍼터 역시 흔들림 없이 스트로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퍼팅 시 클럽페이스에 볼을 일정하게 맞힐 수 있게 만드는 게 기본이다. 안전성 있는 퍼팅을 하기 위한 세 가지 체크 포인트를 알아보자.

 

 

Check1 오른쪽 팔꿈치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은 오른쪽 팔꿈치다. 사진과 같이 오른쪽 팔꿈치가 몸에서 많이 떨어져 있지 않은지 체크해야 한다. 스윙하듯이 팔을 몸과 멀리 떨어뜨려 놓고 스트로크를 하게 되면 팔이 쉽게 흔들릴 수 있다. 따라서 오른쪽 팔꿈치를 몸쪽에 타이트 하게 붙여서 스트로크 해야 한다.

 

 

Check2 오른손 스트로크

 

오른손만 사용해 스트로크하는 것도 체크 포인트 중 하나다. 퍼터는 손목을 최대한 쓰지 않아야 하는 클럽이기 때문이다. 
한 손으로 스트로크하며 팔로우스루 때 손목이 어드레스 때와 같이 유지가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한 손으로 스트로크했을 때, 손목이 풀려있다면 실제 퍼팅 시에도 손목이 풀어질 확률이 높다. 이 경우 헤드가 쉽게 열리고 닫힐 수 있으므로 최대한 손목을 고정해 잡아줘야 한다.

 

 

Check3 왼쪽 팔꿈치

 

세 번째 체크 포인트는 팔로우스루 때 왼쪽 팔꿈치가 몸에 붙어있는지 떨어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백스윙 시에는 오른쪽 팔꿈치가 몸에 붙어있어야 하지만, 반대로 팔로우스루는 클럽이 빠져나가는 구간이라 왼쪽 팔꿈치가 계속 몸에 붙어있으면 안 된다.
약간 치킨윙 스윙 때의 느낌처럼 팔로우스루 구간에서는 왼쪽 팔꿈치가 몸에서 살짝 떨어지며 스트로크가 돼야 한다. 끝까지 몸에 붙어있으면 헤드가 닫힐 수 있다. 
이상 세 가지 체크 포인트를 통해 기본기를 익힌 후 퍼팅 연습을 하는 게 보다 안정성 있고 견고한 퍼팅을 위한 시작이다. 
특히 퍼팅은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자주 연습해줘야 몸에 익고, 기본기가 튼튼해야 필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적용을 더 잘할 수 있다. 
겨울철, 필드에 못 나가는 비시즌을 기회 삼아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기본 연습으로 안정성 있는 퍼팅을 만들어나가자.

 

SUMMARIZE
1 오른쪽 팔꿈치는 몸쪽에 살짝 붙여 스트로크한다.
2 오른손만 사용해 스트로크하고 손목은 최대한 고정해준다.
3 팔로우스루 시 왼쪽 팔꿈치는 살짝 떨어져야 한다

 

 

GJ 글 김수현 이미지 GJ DB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