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GA 12회 지산 #박영길 화백배 전국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KSPGA 12회 지산 #박영길 화백배 전국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 김태연
  • 승인 2020.11.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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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GA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지산 박영길 화백배 전국골프대회가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11월 9일 버드우드GC(천안)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 예선을 거친 선수 24명과 임원 내빈 포함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년 동안 대회를 준비해 온 KSPGA 정회원들은 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12회를 맞이한 지산 박영길 화백배 전국골프대회에서 마음껏 실력을 뽐냈다.

 

KSPGA(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는 ‘고마운 사람도 좋지만, 꼭 필요한 사람!’ 이라는 모토 하에 ‘필요한 사람’ 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협회다. 동양의 피카소라 불리는 거장 지산 박영길 화백, 최고의 미디어 프로 PGA 신준 프로(KSPGA 특별교육위원), 탤런트 최준용(협회 홍보위원장), SBS 리포터 박아희(협회 홍보대사) 등 사회 각층에서 명망 있는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대회에서 KSPGA 이동영 협회장의 시상식 인사말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지산 박영길 화백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대회를 이끌어온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협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회로 거듭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치하했다.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도 역임하고 있는 지산 박영길 화백은 우승자 허진영 프로에게 트로피와 부상(20호 작품 시가 3400만원)을 수여하면서 웃음을 보였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허진영(71타)을 비롯하여 준우승은 배윤호(남, 71타), 조명희(여, 79타)가 차지했다. 행운상(히로 마쓰모토 퍼터)에는 이재근(남, 1.5M). 니어리스트에는 이종학(남, 1.5M) 롱기스트는 김진규(남, 261M), 박아희(여, 190M)가 차지했다.

 

시상식 후 대회 참석자들 모두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내년 대회를 기약하였다.

 

 

GJ 글 김태연 이미지 KS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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