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라운드 시 거리측정기 사용 여부, 거리측정기 필요 유무, 선호하는 거리측정기 브랜드 등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거리측정기 사용과 관련한 질문을 던졌다. 설문에 응답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생각.  

 

라운드 시 거리측정기 사용 골퍼

73.96%

 

 

골프와 관련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각양각색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앙케이트를 진행하고 있는 골프저널! 이번 달에는 거리측정기를 주제로 질문을 던졌다. 라운드 시 거리측정기 사용 유무, 거리측정기 필요 유무, 선호하는 거리측정기 브랜드 등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거리측정기 사용과 관련한 질문을 던지고 거리측정기 사용 현황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골프 거리측정기 사용 여부>를 알아본 결과 응답자(265명)중  73.96%가 거리측정기를 사용 중인 걸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한 골퍼에 한정된 분석으로 절대적인 수치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거리측정기 사용이 일반화 되었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골퍼 84.21%,

거리측정기 필요하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거리측정기의 필요성에 대해 얼마나 공감하고 있을까? <골프 거리측정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매우 그렇다 56.02%, 그렇다 28.19%였다. 보통이다 9.02%, 그렇지 않다 6.02%, 매우 그렇지 않다 0.75%로 나타났다. 

거리측정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84.21%(매우 그렇다 56.02%, 그렇다 28.19%)로 거리측정기가 필요하지 않다(그렇지 않다 6.02%, 매우 그렇지 않다 0.75%)는 의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해당 설문을 통해 많은 골퍼들이 거리측정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거리측정기 선호도 1위

보이스캐디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거리측정기 브랜드>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이스캐디 35.51%, 부쉬넬 34.29%, 골프버디 16.33%로 각각 1, 2, 3위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어 니콘이 4.49%로 4위, 아이나비가 2.04%로 5위에 올랐다.  

 

골프 거리측정기 강자인 보이스캐디, 부쉬넬과 함께 골프버디의 약진이 두드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Golf Journal

 

 

Credit

글 김혜경 사진 셔터스톡

magazine@golf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