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프로의 ONLY ONE GOLF 스윙의 7단계 임팩트
이정호 프로의 ONLY ONE GOLF 스윙의 7단계 임팩트
  • 남길우
  • 승인 2015.06.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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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프로의 Only one Golf

스윙의 7단계 임팩트

임팩트는 어드레스의 재현이다. 그래서 어드레스 상태에서 임팩트를 연습하는 것이 좋다.

진행|김혜경 기자 사진|정 훈 기자 촬영협조|화성골프클럽

Profile

이정호 프로(KPGA 정회원)

- 현) 청담스포피아 소속

- 야마하골프 계약

- 건국대학교 골프지도학과 코치

- 미국 샌디에이고 골프아카데미(C.M.E)

- 전국체육대회 충청북도 대표(91∼95년)

올바른 임팩트

·임팩트에서 어깨는 타겟과 스퀘어하게 두거나 약간 오픈한다.

·체중은 왼발에 70% 오게 한다. 허리는 타겟쪽으로 45도 오픈한다.

·양손은 타겟쪽으로 약간 이동한다.

·오른쪽 어깨는 어드레스 때보다 밑으로 떨어진다.

·오른발은 복숭아 뼈가 땅에 끌리듯이 오른쪽 안쪽이 지면에 붙어있어야 한다.

·왼뺨은 볼 뒤에 둔다.

·왼팔은 왼쪽 가슴에 강하게 밀착된다. 오른팔은 어드레스 때보다 더 굽혀지며 몸의 오른쪽에 붙는다.

·왼발은 지면에 견고하게 지탱하고 있다.

·왼무릎은 몸의 각도가 변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곧게 편다.

<사진> 임팩트 정면, 측면

 

임팩트에서의 오류

<유형 1> 상체가 앞으로 나오는 경우

상체가 앞으로 나오면 로프트 각도를 줄여서 볼이 왼쪽으로 당기는 볼이 나와 탄도가 낮아지고 피니시 자세가 안 나온다. 결국 끊어치는 샷이 된다.

 

 

<유형 2> 볼을 올려치는 경우

체중이 우측에 남아서 볼을 올려치게 되면 스윙궤도가 심한 인아웃궤도가 돼서 생크나 우측 푸쉬가 난다.

 

 

어드레스와 임팩트 자세 비교

‘임팩트는 어드레스의 재현이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엄필히 비교해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다.

어드레스는 정지동작이지만, 임팩트는 타겟쪽으로 휘두르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몸의 중심과 하체가 목표쪽으로 나아가 있고, 양손도 어드레스때보다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임팩트 동작은 편의상 정지동작에서 익히고 있는데, 실제로는 스윙중 캡쳐동작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임팩트는 스윙의 통과지점인데 최종 목표지점이라고 생각하고 스윙하면 임팩트 후 스윙이 끊겨져 원활하게 스윙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임팩트 연습

임팩트 연습시에 우선 어드레스와 임팩트 동작을 연결해서 연습한다. 이게 잘 되면 백스윙에서 임팩트까지를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연결동작으로 연습한다.

임팩트시 왼쪽에 체중이 실리고 텐션이 느껴져야 한다. 실제 스윙시에 임팩트는 최종목표가 아니고 지나가는 과정(중간동작)이니 중간에 동작이 멈추면 안된다. 임팩트 연습시에도 백스윙에서 임팩트로 이어지는 동작을 서서히 연결 동작으로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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