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 전문 미디어 골프저널의 월간지 매거진 골프저널 2020.9월호(Vol.374)가 발간됐다.

이번 9월호는 PGA 투어 첫 메이저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가 커버를 장식했다. 니클라우스, 우즈, 맥길로이와 더불어 23세에 PGA 챔피언십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된 그는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출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에 견줄 만한 스타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9월호에서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성황리에 종료한 가누다배 19회 대회에 대한 소식을 SPECIAL EVENT에서 집중적으로 담았다.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기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대회 뒷이야기,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부문별 우승자 인터뷰를 수록했다. GJ RADAR에서는 골프계의 갑질 문제, 내년부터 바뀌는 캐디의 고용 정보, 일부 일탈을 마치 전체인 양 내보내고 있는 SNS 골프 개인방송의 문제점, 스크린 골프 현황부터 스크린 골프 인구 구성비까지 국내 골프 현황, 스크린골프 투어를 말하다 등 우리나라 골프 업계 전반에 대한 분석 기사들을 실었다.

PEOPLE에는 8월 31일 PGA에서 우승한 골퍼 존 람과 표지를 장식한 콜린 모리카와 인터뷰가, PLACE에서는 국내 골프 코스 소피아그린컨트리클럽이 소개되었다. EQUIPMENT에는 골프 클럽의 재질에 대한 기사와 클럽 그립의 중요성, 퍼팅 연습기의 혁명이라 불리는 디지털 퍼팅미터 ‘퍼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이 밖에도 골퍼들이 자주 겪는 고관절 문제를 도와주기 위한 필라테스, 초보자들과 중급자들을 위한 레슨, 숏아이언 방향성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보들과 코로나 19를 기회로 도약하고 있는 KPGA와 KLPGA의 근황, 골프와 건강의 연관성, 태릉골프장 개발 문제, 신개념 퍼팅게임 콜링골프 등 다양한 정보와 각종 골프계 소식들을 담았다.

이번 2020년 9월호에는 골프가 더 즐거워지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16개의 쿠폰이 있으며, 골프저널 2020.9월호는 교보, 영풍, 반디앤루니스 등의 대형 서점과 인터넷 서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GJ 글 김주범 이미지 GJ DB, 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