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에 나가지 않아도 리얼하게 즐길 수 있는 퍼팅게임 콜링골프! ㈜미래야놀자에서는 콜링골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 우승 상금 1억원의 오프라인 대회 ‘제1회 전국 콜링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신개념 퍼팅게임 ‘콜링골프’는 거리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콜라게임 모드와 방향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골링게임 모드로 구성돼 있다. 콜라는 거리 맞추기 게임으로 공 3개로 시작해 공을 모두 소진하거나 또는 10홀까지 완료 시 종료되는 게임이며, 골링은 볼링과 같은 10홀 점수제를 적용해 홀당 2번 퍼팅 기록 후 점수를 합산하는 게임이다.

간단히 퍼팅만으로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콜링골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퍼팅연습기는 많지만, 게임과 접목시킨 것은 ㈜미래야놀자(대표 유성민)에서 선보인 콜링골프가 처음이다. 
유성민 대표는 “많은 골퍼가 퍼팅의 중요성을 알지만, 실질적으로 퍼팅 연습은 필드에 나가서 잠깐 하는 게 전부다. 어떻게 하면 일상생활에서 퍼팅을 좀 더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구하다 콜링골프를 고안하게 됐다”고 말한 후 “퍼팅만 가지고는 겨룰 수 있는 요소가 적어, 역전과 같은 변화의 요소를 넣기 위해 볼링의 점수제를 도입했고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게 골링(Goling)이다. 콜라(Cola)는 어린 시절 많이 했던 선을 그어 놓고 동전을 던지던 게임에서 착안했다. 내가 자랐던 지방에서는 돌이나 동전을 던져 그어진 선에 정확하게 일치했을 때 콜라라고 외쳤는데, 거기서 이름을 따왔다”고 덧붙인다.

콜라게임 VS 골링게임 

신개념 퍼팅게임 콜링골프는 거리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콜라게임 모드와 방향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골링게임 모드로 구성돼 있다. 콜라는 퍼팅을 통해 콜라존(목표 지점)에 골프공을 최대한 가까이 붙이면 고득점을 하는 방식이며, 골링은 퍼팅을 통해 골프공을 홀컵에 넣어 버디나 파를 많이 잡는 사람이 고득점을 하는 방식이다. 얼핏 보면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고도의 집중력과 감각 등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으로 꾸준히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퍼팅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한 게임당 1,000원(아마)~2,000원(프로)이며 프로대회는 2명 이상 게임시 할인이 적용된다. 한 게임당 소요시간은 콜라는 3~5분, 콜링은 6~8분 정도이다.

콜링골프의 매력

콜링골프 유성민 대표는 “올해 처음 콜링골프를 선보였는데 골퍼들의 반응이 아직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면서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 스크린골프 룸 하나를 만드는데 약 6,000~7,000만원이 드는데 콜링골프는 5분의 1도 안 되는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으니 충분히 사업성이 있고 영업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콜링골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콜링골프를 골프연습장이나 스크린골프장에 설치하면 회원들의 단합과 대기시간에 활용할 수 있고, 퍼팅 실력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설치공간이 한 평 남짓이면 돼 매장뿐만 아니라 사무실 복도, 휴게실 등 유휴공간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제1회 전국 콜링골프대회

콜링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주간 단위로 팀과 개인 우승자 및 수상자(매주 총 80명)를 선정해 상금을 수여해온 ㈜미래야놀자에서는 콜링골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 우승 상금 1억원의 오프라인 대회 ‘제1회 전국 콜링골프대회’를 양재동 소재 ‘콜링골프 양재 스튜디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업체 측에선 “대회를 앞두고 콜링골프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회 방식은 전국 매장에서 게임을 통해 시드권을 따낸 64명이 1•2차 본선을 치르고 그 결과에 따라 16강을 가린 뒤, 16강부터 토너먼트로 결승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결승은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고 설명한다. 전국의 각 매장에서 게임을 통해 달성한 개인과 팀의 실시간 랭킹은 콜링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J 글 김혜경 이미지 미래야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