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PGA 챔피언십 주인공 #콜린 모리카와
올 #PGA 챔피언십 주인공 #콜린 모리카와
  • 오우림
  • 승인 2020.08.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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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미국)가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정상에 오르며 자신의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모리카와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모리카와는 공동 2위 더스틴 존슨과 폴 케이시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한 모리카와는 우승 상금으로 198만 달러(약 23억 5,300만원)를 받았다. 페덱스컵 포인트도 600점을 추가하며 페덱스컵 랭킹 2위로 급상승했다.

 

공동 2위에는 11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존슨과 케이시가 자리했고 매튜 울프와 브라이슨 디샘보, 제이슨 데이 등이 10언더파 270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가 7언더파 공동 13위로 가장 선전했고, 최종 4라운드 11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안병훈은 4언더파 276타 공동 22위로 아쉬움을 안았다.

 

 

GJ 글 오우림 이미지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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