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등 8월 말까지 4개 대회 무관중 개최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등 8월 말까지 4개 대회 무관중 개최
  • 나도혜
  • 승인 2020.07.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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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8월 말까지 마라톤 클래식 등 4개 대회를 관중 없이 개최한다.

 

LPGA 투어는 17일(한국시간) "8월 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하는 마라톤 클래식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2월 호주오픈 이후로 대회를 열지 못한 LPGA 투어는 오는 7월 31일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개막하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시즌 일정을 재개한다.

 

마라톤 클래식은 하루 최대 2,000명의 갤러리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골프 팬들을 초청하지 못하게 됐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역시 무관중 대회다. 마라톤 클래식 이후로는 대회 장소를 영국으로 옮기며, 8월 13일과 20일에 각각 스코틀랜드 오픈과 메이저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관중 없이 진행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 8월 28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에서 개최되는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은 관중 입장 여부가 유동적인 상황이다. Golf Journal

 

 

Credit

 나도혜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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