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관중 입장 추진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관중 입장 추진
  • 김태연
  • 승인 2020.07.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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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8월 6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마라톤 클래식부터 하루 2,000명 수준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한국시간)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8월 초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마라톤 클래식에 2,000명 수준의 관중을 허용하는 계획에 대한 최종 결정이 이번 주 내에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닷컴은 마이크 완 LPGA 투어 커미셔너의 말을 인용해 “마라톤 클래식 개막에 앞서 이틀간 프로암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마라톤 클래식에 관중이 입장하면 미국 프로 리그 중 관중 입장 첫 종목이 될 것이지만 마라톤 클래식도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LPGA 투어는 지난 2월 호주오픈 이후 대회를 열지 못했으며 7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약 5개월 만에 투어를 재개한다. 일단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은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PGA 투어의 경우 9월 17일 개막하는 US오픈부터 갤러리 입장을 허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앞서 PGA 투어는 9월 초 투어 챔피언십까지 2019-2020 시즌 잔여 대회를 모두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확정된 바 있다. Golf Journal

 

 

Credit

 김태연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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