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샘보가 바꾼 PGA 판도, 제 3차 거리혁명 주도
#디샘보가 바꾼 PGA 판도, 제 3차 거리혁명 주도
  • 오우림
  • 승인 2020.07.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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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브라이슨 디샘보는 지난 6개월간 근육을 20㎏ 늘렸다. 근육 활성화 기술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아침 식사로 계란 4개와 베이컨 5장, 토스트 등과 단백질 음료 6잔씩 하루 평균 1만 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한 결과, 엄청난 비거리와 함께 우승이라는 큰 결실을 만들어 냈다.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가 6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로 우승했다. 디샘보는 577야드(파5)인 17번 홀에서 8번 아이언으로 2온 시키는 등의 강공할 샷을 보여줬다. 4라운드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가 360야드였다.

 

그는 “이전과는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우승했다”고 말했다. 디샘보는 드라이버로 다른 선수보다 6.7타를 벌었다. 디샘보에게 파5홀은 파4홀이었고, 일부 파4홀은 파3홀이 됐다. 7개 대회 연속 톱10을 기록하는 일관된 안정감도 증명해 냈다.

 

골프의 거리 혁명은 첫 번째 공과 드라이버 등 장비의 발전, 두 번째 트랙맨 등 과학을 활용한 스윙의 효율화로 이뤄낸 결과지만, 디샘보는 3차 거리 혁명을 주도하는 선수가 됐다. 미국 골프닷컴은 “다른 선수와 현격히 차이가 나는 디샘보의 지배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보도했다.

 

디샘보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 골프장에는 벙커들이 290야드 부근에 있는데, 나는 그걸 넘겨 버릴 수 있을 것 같다. 설계자인 도널드 로스에게 미안하지만, 세상은 그런 것”이라고 말할 만큼 비거리에 자신이 있었다.

 

앞으로 디샘보로 인해 각국 골프협회에서 주장하던 프로용과 아마추어용의 장비 이원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olf Journal

 

 

Credit

 오우림 사진 GettyImages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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