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인터뷰 스크린골프 시장의 다크호스 ‘시티존(CITEEZON)’ 스크린골프
#GJ인터뷰 스크린골프 시장의 다크호스 ‘시티존(CITEEZON)’ 스크린골프
  • 나도혜
  • 승인 2020.06.25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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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존 스크린골프 이수원 대표이사

 

골프저널 ‘시티존’ 스크린골프(구. 캘러웨이 스크린골프, 대표이사 이수원)는 2009년 설립된 스크린골프 시장의 전통 명가(名家)다. 최근 ‘시티존’은 현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업계에서 예전 명성을 되찾고자 빠르게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본지에서 ‘시티존’ 스크린골프 이수원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시티존’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A. 시티존(CITEEZON, Citywide Tee-up Zone)은 2007년 ㈜KT VR주관사업자로 선정되며 출범한 이후 골프마스터즈, 캘러웨이 스크린골프를 거쳐 2019년 10월 현재의 시티존으로 브랜드를 런칭하였습니다. 브랜드명과 “도심속의 필드느낌 그대로!!”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나타난 바와 같이 시티존은 현실의 필드를 스크린에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시티존’의 현재 현황은 어떤가요?

 

A. 현재 130여개의 국내매장이 있으며 해외 7개국에 300여대의 시스템을 공급하였습니다. 또한 매장당 보유시스템 8.3대(S-Golf, 2020년 1월)로 대형복합매장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회사를 인수하셨는데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30여 년간 금융업에 몸담은 정통 금융맨입니다. 당시 회사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웠지만 기업의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평가하였을 때 충분히 발전 가능한 회사로 판단하였습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수익의 대부분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함으로써 고객분들의 니즈에 부합한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고, 매장주 분들은 적은 비용으로 창업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함께 발전해 나가는 회사를 만들 계획입니다.

 

Q. 시중에 수많은 스크린골프 업체들이 있는데 ‘시티존’의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A.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최고수준의 현실감을 보여주는 골프시뮬레이터를 들 수 있습니다. 초기 스크린골프는 단순히 필드의 대체제에 불과하였던 반면에 근래의 스크린골프는 더욱 현실적인 골프 구현이 가능해짐에 따라 필드와 구별되는 또다른 골프문화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보 골퍼들이 처음으로 골프를 접하고 기본동작을 학습할 수 있는 골프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시티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는 업계에서도 인정받는 높은 기술력과 투어프로와 개발진들의 끊임없는 테스트를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때문에 필드경험이 풍부한 중·고급 골퍼들로부터 시중의 시뮬레이터 중 현실과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KPGA, KLPGA 등 프로출신 레슨 프로들이 교육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Q. ‘시티존’의 기술력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을 부탁드린다면?

 

A. 필드를 그대로 스크린에 담아낸다는 것은 모든 업체의 궁극적인 목표일 것입니다. 시티존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스크린골프의 역사와 함께 해온 기업으로써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자랑합니다. 2009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인증받은 이래 2010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상, 2014년에는 품질만족 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R&D분야의 투자를 통해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신형 초고속센서인 드림아이(Dream EYE)와 P+물리엔진을 출시하여 한층 더 진보된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올해 출시된 신제품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골프는 물리학의 스포츠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클럽으로 공을 날리는 단순한 스포츠이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은 물리적인 힘이 적용되고 있고, 이는 경기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이러한 물리적인 힘을 감지하고 분석하는 센서, 그리고 센서로부터 전달받은 데이터를 게임에 반영하는 물리엔진은 스크린골프 시스템의 눈과 두뇌에 해당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먼저 새롭게 개발된 드림아이(Dream EYE)센서는 초당 1,800프레임을 인식하는 초고속 센서입니다. 여기에 더해 2 Channel Camera 방식, 즉 두 개의 카메라가 서로 다른 각도에서 공을 동시에 분석하여 보다 입체적이고 정밀한 인식이 가능합니다. 또한 센서의 인식 알고리즘을 보다 고도화하여 정밀성을 높였습니다.

 

새로운 물리엔진 P+는 이러한 드림아이 센서의 개발에 발맞춰 제작되었습니다. 센서가 보내온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게임 내에 각종 물리효과를 구현하게 되는데 P+는 기존 기능을 보다 정밀하고 현실감 있게 개량하는 것은 물론 마그누스 효과와 같은 기존에 구현하지 못했던 현상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마그누스 효과란 골프공이 회전하면서 유체 속을 나아갈 때 진행 방향의 수직으로 작용하는 힘을 말합니다. 간혹 필드에서 골프공이 공중에서 추진력을 얻어 비상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바로 이것이 마그누스 현상입니다. P+는 많은 물리엔진이 간과하고 있던 세세한 물리현상까지 구현하여 좀 더 현실적인 스크린골프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Q. ‘시티존’만의 경영철학이 있다면?

 

A. 시티존은 ‘상생’과 ‘스크린골프의 대중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상생은 기술력 만큼이나 시티존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로 매장주 및 고객분들과 함께하는 동행을 의미합니다. 양질의 제품개발, 다양한 서비스의 고급화를 추구하되 아웃소싱의 다변화, 유통과정의 효율화를 통한 최적의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창업주 및 매장주가 본사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매장과 C/S팀과의 핫라인 구축을 통하여 매장주와 C/S팀간의 직접적인 상담과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유지보수 및 매장응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센터를 경유하는 A/S시스템보다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문제 진단 및 해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크린골프 인구가 골프장 이용인구를 추월하며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현시점에서 시티존이 스크린골프의 대중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Q. ‘시티존’의 게임 콘텐츠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A. 시티존 골프 시뮬레이터를 통해서 최고 수준의 3D 품질로 제작된 국내외 150여개 코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들 코스에서 펼쳐지는 시티존 주최 전국대회는 2020년부터 신설·확대되어 총상금 규모 1억 5천만원에 이르며 시상자 규모 역시 확대되어 많은 골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연간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12월에 개최되는 연말결선대회로서 매월 <전국오픈투어> 및 <우리모두 스크린> 상위입상자들이 참가하여 고액의 상금을 두고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 밖에 불꽃샷 이벤트, 홀인원 이벤트 등 각종 인-게임이벤트를 구성, 스크린골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Q. 향후 계획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A. 전국의 매장주님들과의 소통과 상생하는 노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경영 현안 등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권역별 매장주가 함께 참여하는 경영자문위원회도 가동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규 창업 매장주님들께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타사 대비 30% 수준의 합리적 비용으로 공급하여 쉬운 창업을 지원하고, 이로써 스크린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Golf Journal

 

 

Credit

나도혜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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