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엑스가 만든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코비체크'
파워풀엑스가 만든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코비체크'
  • 김혜경
  • 승인 2020.06.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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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은 무인 열화상 감지 카메라가 출시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열화상 카메라가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건물,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골프장 필수품으로 떠오른 가운데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파워풀엑스(대표이사 박인철)가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해 공급에 나섰다. 

 

그동안 선보인 열화상 카메라는 최소 400만원선에서 최고 2,000만원 전후로 가격 부담으로 인해 설치하기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파워풀엑스가 내놓은 열화상 카메라 코비체크는 편리성과 가성비가 높은 것이 강점이다.

 

적외선 감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안면인식을 통한 직원 여부 확인 기능 등 작동이 쉽고 간단해 업무의 효율성이 뛰어나다. 특히, 동작센서 감지로 2m 이내에 사람이 접근하면 경고음이나 화면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출입통제 연동까지 가능해 2주간의 출입자 로그 기록을 확보할 수도 있다.

 

 

독일 하이만의 센서 기술을 도입한 초고정밀 열화상 센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200만 화소 카메라에 사진 저장은 최대 3만장까지 가능하다. 또 가격이 저렴하고, 무인 체크가 가능해 골프장 입구, 그늘집, 식당 등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곳에 설치하면 그만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코비체크는 매뉴얼도 필요없는 쉬운 설치와 기능으로 골프장에서 사용하기 편하다”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지원되고, 스탠드형, 데스크형, 벽걸이형이 있어 공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고 말했다.

 

 

GJ 글 김혜경 이미지 파워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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