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챔피언 2020 수원CC 클럽선수권대회 강권오, 수원CC 새 챔피언 등극
#클럽챔피언 2020 수원CC 클럽선수권대회 강권오, 수원CC 새 챔피언 등극
  • 김태연
  • 승인 2020.06.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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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45회 수원CC 클럽선수권대회에서 강권오 선수(바이네르 선수단 단장)가 새로운 챔피언으로 탄생했다.   
이번 수원CC 클럽선수권대회는 43명이 참가한 예선전(스트로크플레이)에서 79타로 컷오프 되어 16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다.  

 

4강전에서 정재창-김완종, 구윤회-강권오 선수가 대결을 벌인 결과 강권오, 김완종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에서 강권오 선수는 드라이버 호조로 처음부터 승기를 잡아 15홀에서 4UP으로 김완종 선수를 누르고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3번째 도전 만에 수원CC 챔피언이 된 강권오 선수는 “실전에 강한 편이라 본선에선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 준결승, 결승에 오르면서 감을 되찾아 경기가 잘 풀렸다”고 소감을 밝힌 후 “수원CC 관계자들이 회원들을 배려해 프로 대회 못지않게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고, 시합하는 내내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평균 250m의 드라이버가 장기인 강권오 챔피언은 베어크리크GC 1승, 태광CC 2승, 뉴코리아CC 2승 등 클럽챔피언전 통산 6승의 실력자이다.

 

 

GJ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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