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 Club
골든 그랜드 슬래머 박인비의 무기
지난해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은 물론 올해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인비는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까지 따내며 남녀를 통틀어 세계 골프사상 최초로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달성했다. 세계 골프사에 새로운 역사를 박인비 사용클럽 대공개!
글 김혜경 사진 및 자료 던롭, 테일러메이드
박인비 사용용품
Driver 던롭 젝시오9 8.5도, GRAPHITE DESIGN TOUA AD MJ-5 R1 샤프트
Fairway Wood 테일러메이드 M2 15·18도, MITSUBISHI RAYON DIAMANA KAILI 60 R 샤프트
Hybrid 테일러메이드 SLDR S 레스큐 22·25도, GRAPHITE DESIGN TOUA AD GT 65 S 샤프트
Iron 던롭 젝시오 포지드(6∼PW) N.S PRO 950GH R 샤프트
Wedge 클리브랜드 588 RTX 2.0(46·50·58도) N.S. PRO 950 GH R 샤프트
Putter 오디세이 화이트 핫 투볼 주문 제작 모델
Ball New 스릭슨 Z-STAR
Driver 던롭 젝시오9
16년 연속 일본 클럽 판매 1위에 빛나는 ‘젝시오 시리즈’의 아홉 번째 모델 신제품 젝시오9 드라이버는 ‘평소 그대로의 스윙으로 더 큰 비거리를 실현한다’는 젝시오의 모토를 구현하기 위해 궤도라는 키워드에 착안했다. 아마추어 골퍼가 스윙할 때 코킹이 풀리면서 회전 반경이 커져 헤드 스피드가 느려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헤드의 무게를 2g 늘려 헤드의 중량에 의해 코킹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도록 했다. 또한 샤프트 중량을 2g 줄이고 무게중심을 그립 쪽으로 20mm 이동시켜(*R샤프트 기준) 골퍼의 몸에 가는 부담을 줄이고 더욱 편하고 빠른 스윙을 실현시켰다.
여기에 토우와 힐 쪽의 페이스 폭을 넓힌 신개발 윙 컵 페이스(Wing Cup Face)는 더욱 향상된 반발 성능을 선사하며, 스윗에어리어 또한 토우와 힐 방향으로 10% 확대해 미스샷에서 발생하는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Fairway Wood 테일러메이드 M2
M2 페어웨이우드는 M2 드라이버와 동일한 멀티소재를 사용한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을 사용해 크라운 무게를 줄여 무게 중심을 매우 낮은 위치에 설계했으며, 샬로우 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해 어떠한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테일러메이드에서 새로 개발한, 세로로 홈이 새겨진 호젤은 경쾌한 타구음을 제공하며, 페이스 유연성을 높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피드 포켓 기술이 접목돼 반발력을 높이고 관용성을 극대화 시켰다. 낮아진 무게중심과 향상된 스피드 포켓이 시너지효과를 내어, 결과적으로 최적의 탄도와 긴 비거리를 가져와 골퍼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준다.
Iron 던롭 젝시오 포지드
젝시오 FG 아이언은 개발 단계부터 한국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취향을 철저히 분석해 약 2년에 걸쳐 완성된 오리지널 한국전용 클럽이다. ‘젝시오와 전혀 다른 젝시오’를 컨셉으로 기존 젝시오 시리즈보다 더 하드한 스펙을 원하는 40대 골퍼를 핵심 타겟으로 개발된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젝시오 FG 아이언은 던롭의 대표제품 젝시오8 시리즈와 같이 스윙 관성 모멘트 설계를 적용했으며, 한국 일반 아마추어 중급자 대상으로 새롭게 개발한 샤프트는 기존 모델보다 무게를 줄이고(I#5[R] 기준 -1g), 중심 위치를 그립 쪽으로 40mm 이동시켜 스윙 관성 모멘트를 낮췄다. 즉 평소 그대로의 스윙으로도 프로 및 상급자처럼 클럽을 몸에 붙이면서 스윙 스피드를 높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Wedge 클리브랜드 588 RTX
전설적인 성능을 보인 클래브랜드 588 웨지에 더욱 발전된 스핀기술(더 스핀2.0)을 더해 컨트롤이 수월해진 제품. 많은 투어 선수들이 인정한 웨지이며 588 RTX 2.0은 다양한 Sole 옵션으로 다양한 샷을 할 수 있다.
Full Sole 디자인은 공이 어디에 있든 채가 잘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며, 줍니다. 일관된 Sole의 두께로 골퍼들에게 샷을 할 때 안정감을 주며 또한 그린 주변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High Bounce 디자인은 부드러운 지면을 가진 골프장과 Attack Angle이 가파른 분들에게 이상적이다. 또한 바운스의 뒤쪽 엣지와 클럽의 힐과 토우 전반에 걸쳐 나오는 안정감은 관용성과 다양한 샷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Ball New 스릭슨 Z-STAR 시리즈
New 스릭슨 Z-STAR 시리즈는 새로운 딤플 구조인 강탄도 324 스피드 딤플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의 높은 딤플 점유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딤플 사이즈의 균일도를 높여 볼이 받는 공기 저항을 더욱 줄이고 맞바람에도 스핀이 잘 풀리지 않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에 쓰인 우레탄 커버 소재의 분자 구조를 변경해 신축성을 높인 뉴 스핀 스킨을 적용함으로써 볼이 페이스에 묻어나는 듯한 소프트한 타구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면서 내구성 또한 강화했다. 3피스 구조의 New 스릭슨 Z-STAR와 4피스 구조의 New 스릭슨 Z-STAR XV 2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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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 Talk
처음부터 끝까지 효율적 스윙이 가능한 클럽
박인비는 "젝시오 9 드라이버는 젝시오8을 사용했을 때보다 스윙 궤도가 정확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비거리도 더 늘었고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필드에서도 믿음직하다.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효율적인 스윙을 할 수 있는 클럽”이라고 평가했다.
젝시오는 16년 연속 일본 클럽 판매 1위에 빛나는 제품으로 박인비는 2012년부터 젝시오 클럽을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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