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칼럼 골프 회원권 시장 맑음
#회원권칼럼 골프 회원권 시장 맑음
  • 조홍길
  • 승인 2020.06.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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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골프투어가 막히면서 국내 골프장 내장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골프 회원권 시장도 매매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골프 회원권 시장의 저점 매물이 소진된 이후 하락하던 종목도 큰 폭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인기 종목이 강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매물이 부족한 종목도 증가했다. 골프 회원권 시세는 당분간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가대 회원

 

권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밸리, 남촌, 렉스필드, 남부 등 호가 상승을 보이던 매물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기존 무기명 회원권은 매물이 부족해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고가대 회원권

 

강보합세이다. 화산, 신원 등 인기 골프장의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매수 문의가 늘고 있다. 반면 강북권의 서울•한양은 매입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매수가 적어 하락했고, 송추, 뉴코리아, 서원밸리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

 

강세를 띠고 있다. 뉴서울, 기흥, 88 등은 저점 매물이 소진되며 개인, 법인의 매수 문의가 늘어나며 호가가 상승했다. 제일, 수원 또한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서서울, 레이크우드 등 강북권은 보합세이며, 용인권의 뉴스프링빌과 비에이비스타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용인권의 플라자, 한원 등 거래가 많이 이뤄지던 종목도 저점 매물이 소진된 이후 호가가 상승했으며, 여주, 이포 등도 소폭 반등한 모습이다. 인천국제 등은 매물이 부족해 매수 주문은 많으나 거래는 이뤄지고 있지 않다. 단, 최근 골프장 이슈가 있던 리베라만이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이다. Golf Journal

 

 

Credit

조홍길 사진 GettyImages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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