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골프를 칠 땐 티샷이 제일 걱정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퍼터가 돈이다’라는 말에 점점 공감이 될 것이다. 집과 같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퍼터감을 익힐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Point 1
두꺼운 책을 이용한 퍼팅 연습법
1 약간 두꺼운 책을 찾는다. 그 책을 벽 쪽에 붙이고 책 한쪽 면이 공이라고 생각하고 책의 한쪽 면에 퍼터를 대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2 책 한쪽 면을 퍼터로 쳐본다. 책의 면과 내 퍼터 헤드 페이스가 스퀘어로 맞을 수 있도록 한다.
3 만약 헤드의 토우 쪽이나 힐 쪽이 먼저 책의 면과 맞는다면 잘못된 스트로크를 하고 있는 것이다.
Check Point
두꺼운 책을 이용한 퍼터 연습은 퍼터 페이스 면이 공에 정확히 스퀘어로 맞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Point 2
볼 2개를 이용한 퍼팅 연습법
1 볼 두 개를 준비한다. 두 개의 볼을 퍼터 헤드가 지나갈 수 있게 놓아두고 어드레스를 한다.
2 두 개의 볼 사이를 통과하며 스트로크 연습을 한다.
Check Point
타이거 우즈가 경기 전에 많이 하는 연습법이다. 반복적으로 하면 퍼터가 공에 정확히 임팩트 되어 공의 롤도 좋고, 정확성도 많이 좋아진다.
GJ 정리 김혜경 글 조지현 이미지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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