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플레이어 스윙 장타자들의 스윙을 통해 배우는 장타의 비결 김대현 편
#탑플레이어 스윙 장타자들의 스윙을 통해 배우는 장타의 비결 김대현 편
  • 최종휴
  • 승인 2020.06.03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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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장타자들의 스윙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연속 스윙 정밀 분석을 통해 그들이 남다른 비거리를 내는 숨은 비법을 알아보자. 5년 연속 KPGA 장타상(2007~2011)에 빛나는 김대현의 스윙을 분석한다.

 

드라이버 정면

 

스트롱그립과 넓은 스탠스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머리를 고정시키고
강력하게 때리겠다는 암시임이 분명하다.
탄탄하게 딛고 있는 오른발과 파워를 모으고 있는
상체 회전이 어우러지는 장면이다.
자리 이탈의 자유로운 영혼 왼쪽 무릎과 어떻게든 무너트리지 않고
티며 본분을 다하려고 하는  오른쪽 무릎의 고충이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왼팔 밑으로 오른쪽 팔꿈치가 오랫동안 보이는 것은 레깅 동작과
레이트 히팅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으며, 볼을 바라보는
고개의 각도가 파워 장착의 무한함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홈런타자의 어퍼블로우를 연상 시키는 머리의 위치이며 잡아놓고
때리겠다는 의지의 표명인 듯 강렬하다. 
살포시 세워져있는 오른발 끝이 마무리 성적표에 A+를
채워넣은 느낌처럼 뿌듯하다.

 

드라이버 측면

 

보통을 지키며 중간을 유지해 나가는 편안한 셋업이다.
진지함으로 무장한 시선이 느껴진다.
오른팔을 기준점으로 큼지막한 백스윙 아크가 눈에 들어온다.
노련한 장타자는 서두르지 않고 스윙의 원리를 찾아 시동을 건다.
슬롯을 찾아 움직이고 있는 샤프트와 클럽헤드.
오른쪽 겨드랑이의 견고함이 느껴진다.
자유로운 영혼처럼 맘껏 후려치는 역동적인 장면이다.
뚜렷한 옳고 그름은 없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 승자만이 알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김대현(31, 제노라인)의 주요 이력
2009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2차 대회 우승
2010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2012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2015 매일유업오픈 우승
2019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공동 2위
2019 GS칼텍스 매경오픈 단독 3위
2007~2011 5년 연속 KPGA 장타상 
Golf Journal

 

 

Credit

스윙분석 최종휴 사진 하나금융그룹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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