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올 시즌 '노캐디' 허용
#LPGA 투어, 올 시즌 '노캐디' 허용
  • 오우림
  • 승인 2020.05.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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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올 시즌 LPGA 투어는 캐디 없이 선수가 직접 백을 메고 경기에 나서는 진풍경이 벌어질 전망이다.

 

美 골프채널은 21일 “L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올해 잔여 일정에서 선수가 원할 경우 캐디 없이 직접 골프백을 메고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며 “이런 방침은 전담 캐디와 함께하지 못하는 대회에서 처음 보는 캐디를 고용해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LPGA 투어는 대부분 선수가 전담 캐디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로컬 캐디를 써야 하는 경우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4라운드 동안 잘 모르는 캐디와 함께하려면 아무래도 건강에 대한 우려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Golf Journal

 

 

Credit

 오우림 사진 GettyImages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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