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볼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다 제트원골프의 프리미엄 3피스볼 ‘Z1’
골프볼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다 제트원골프의 프리미엄 3피스볼 ‘Z1’
  • 남길우
  • 승인 2016.05.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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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볼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다

제트원골프의 프리미엄 3피스볼 ‘Z1’

 

 

 

제트원골프 남상길 대표는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는 골프볼”이라고 말한다. ‘골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볼을 선택한다면 더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다’는 것이 골프볼 연구를 통해 얻은 그의 신념이다. 제트원골프에서 자신있게 선보인 프리미엄 3피스볼 ‘Z1'은 지난 2015년 출시이후 강력한 스핀력과 놀라운 비거리를 바탕으로 로우핸디캐퍼들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국 유수의 골프볼 제조업체에서 15∼25년간 생산기술 및 연구기술을 담당해온 한국 기술진들에 의해 또 하나의 골프볼이 탄생했다. 세계적인 골프선수들은 많은 데,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는 없는 것이 국내 골프용품시장의 현주소인 것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새로운 국산 골프볼 ‘Z1’의 출시는 제트원골프 남상길 대표의 꿈이 담긴 일이기에 가능했다. 중학교 때 골프를 시작한 그는 주니어선수로 활동한 것은 아니지만 남들보다 이른 시기에 골프에 입문한 후 ‘어떤 골프용품이 성능이 좋은가’에 호기심을 가지게 됐다. 그중 어린 그의 관심을 가장 사로잡은 것은 골프볼이었다. ‘똑같은 채로 똑같은 샷을 했는데도 공마다 날아가는 것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다. ‘어떤 공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스코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어린 그의 마음에 작은 파문을 일으켰다. 그리고 어린시절 골프볼에 대해 품은 의문은 성인이 돼서 골프볼 생산으로까지 이어졌다. 골프볼에 숨은 과학이 궁금해 골프볼 5∼6만개를 직접 잘라보며 연구했고, 눈 감고도 공 안쪽의 코어의 감촉만으로도 어느 브랜드 볼인지 구분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 ‘골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볼을 선택한다면 더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다’는 것이 골프볼 연구를 통해 얻은 그의 신념으로 지난 2015년 ‘Z1 골프볼’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제트원이라는 이름

브랜드명 ‘Z1’의 Z에는 제트기처럼 빠르고 멀리 날아간다는 뜻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Z가 알파벳의 마지막 철자인만큼 골프볼의 마지막, 골프볼의 최종 정착지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여기에 첫 번째 제품이어서 숫자 1을 더해 Z1으로 이름 붙였다. “Z1은 코어에 목숨을 거는 공이다. 코어의 중요성에 집중했다. 코어 반죽으로 승부한다고 할 수 있다. 온도와 습도의 하모니 속에서 고밀도로 코어를 생산하면 방향성 통제가 가능해진다.” 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남 대표는 매주 반죽을 받아서 물성을 확인한다. 또한 사람이 직접 치는 것과 스윙로봇이 치는 것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무실 한편에 스크린타석을 설치해놓고 볼이 들어올 때마다 직접 쳐보고 테스트하며 제품의 품질 체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싱글인 그의 골프 실력은 제품 테스트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채를 바꿀게 아니라 공을 바꿔라

골프볼의 경우 헤드스피드와 코어의 컴프레션(압축강도)의 조합이 비거리를 결정하기 때문에 만약 헤드스피드가 낮은 골퍼가 압축강도가 높은 코어의 볼을 사용한다면 코어중심까지 힘을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 원하는 거리를 보낼 수 없다. 또한 딤플의 크기와 홀의 깊이가 탄도를 결정하기 때문에, 탄도를 띄울 수 없는 골퍼가 딤플이 작은 골프볼을 사용한다면 원하는 탄도로 볼을 보낼 수 없다. “간혹 아마추어 골퍼가 프로가 사용하는 컴프레션 115의 공을 사용하는 것을 목격하는데, 일반 아마추어나 여성 골퍼에게는 부적당하다. 컴프레션 115는 115kg의 무게로 힘을 가했을 때 2.54mm가 찌그러드는 것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헤드스피드가 빠른 선수들에게 적합한 공이다. 아마추어골퍼의 경우 헤드스피드가 보통 80∼90마일, 빠르면 100∼105마일 정도이므로 컴프레션 80∼90사이의 볼로 원하는 비거리를 낼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컴프레션의 공만 쳐도 비거리를 충분히 낼 수 있다는 것이 남 대표의 지론이다. ‘클럽을 바꿀 것이 아니라 자신의 특성에 맞게 공을 바꾸면 비거리를 더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블라인드 테스트 통해 제품의 우수성 확인

‘Z1 골프볼’이 첫 선을 보이기 전부터 1년 이상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확인했으며, 그 결과 제품 출시 후 바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변에 대기업 회장님들께서 제품을 가장 먼저 알아보셨다. 특별히 광고를 안했는데도 직접 쳐보고 입소문이 나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선물 받으신 분들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맘에 들어 또 구매하고…. 그러면서 마니아층이 생겨났다. Z1 골프볼을 처음 사용하는 골퍼들은 있어도 1번만 사용하는 골퍼들은 없다. 벌써부터 Z1 골프볼만 치는 분들이 있다. 골프장에 갔다가 캐디들로부터 다른 볼은 동반자들에게 나눠주지만 Z1 골프볼은 혼자만 아껴쓰고, 해저드 앞에 이르러서는 이 제품은 해저드에 빠져서는 안 되는 볼이라며 다른 볼을 택하는 골퍼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4명중에 한명만 쓰는데, 자기만 쓰고 남한테는 권하지 않는 볼, 아마추어들이 내기골프할 때 쓰면 반칙인 볼로도 소문이 나있다. 로우 핸디캐퍼들이 사랑하는 볼이다.” 제품에 대한 반응을 전하며 남 대표는 환한 미소를 짓는다.

 

 

 

골프볼에 숨은 과학을 느껴라

“앞으로 Z1 골프볼을 직접 쳐보고 접해보고 골프볼의 과학을 느낄 수 있는 골퍼들이 늘어나면 좋겠다. 조금 속도가 더디더라도 직접 제품을 접해보고 값어치를 아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좋겠다”는 것이 남 대표의 생각이다. 남 대표는 골프 실력도 수준급으로 핸디 5, 드라이버샷 비거리 260∼270m이다. 사업가이기 이전에 스스로도 워낙 골프를 좋아하는 골프 마니아이다보니 자신이 만든 골프볼로 더 많은 골퍼들이 골프의 묘미를 느끼고 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한편 남 대표는 현재 국내 프로골프투어의 경우 1부 투어만 활성화되고 2·3부 투어나 시니어 프로선수들의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골프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차후에 주니어 골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KLPGA 시니어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Z1프리미엄 3피스볼 Accuacy & Soft Feel

강력한 스핀력과 놀라운 비거리를 선사해줄 골프볼의 신세계

 

 

 

● Z1만의 독특한 배합으로 필링은 더욱 소프트하게, 하지만 더욱 높은 반발탄성을 가진 Z-S코어는 숏아이언에 신속히 반응해 놀라운

백스핀을 발휘하며, 일반 골퍼가 프로와 같은 그린공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준다.

● HPF 중간층이 미스샷에 의한 사이드 스핀을 잡아주어 안정적인 비행성능을 보장한다.

● 안정적 탄도를 보이는 Z1 338딤플은 볼 표면에서 딤플이 차지하는 면적이 84%에 달해 볼의 체공시간을 느려주며, 끝까지 힘을 잃지

않는 에너지 코어, 그리고 소프트 커버의 스핀력이 완만한 랜딩 앵글(착륙각)을 유지해 모든 골퍼들에게 일관되게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Talk Talk

 

 

 

남상길 Z1 골프 대표

“무작정 많이 팔고 싶은 욕심은 없고, 이 볼을 직접 쳐보고 접해보고 골프볼의 과학을 느낄 수 있는 골퍼들이 늘어나면 좋겠다. 한사람의 골퍼라도 우리 골프볼의 진정성을 알고, 이 볼이 왜 좋은지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우리 Z1 골프볼로 인해 많은 골퍼들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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