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KLPGA 챔피언십 1R 배선우, 김자영2, 현세린 공동 선두
#제42회 KLPGA 챔피언십 1R 배선우, 김자영2, 현세린 공동 선두
  • 나도혜
  • 승인 2020.05.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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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5월 14일, 코로나19의 얼음을 깨고 총상금 30억원의 최대규모로 펼쳐지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이 무관중 대회로 막을 올렸다.

 

1라운드는 배선우(26), 김자영2(29, SK네트웍스), 현세린(19, 대방건설)이 67타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위 그룹에 1타차로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루키로 데뷔해 2승과 상금순위 4위, 평균타수 5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배선우는 KLPGA에 다시 발을 들이자 마자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전반 버디 3개와 후반 버디 2개로 버디만 5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 2017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우승소식이 없는 김자영2는 전반 9홀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아 3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첫 홀과 3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버디 4개를 잡아 2타를 더 줄였다.

 

 

2019년 KLPGA 드림투어에서 상금순위 상위 20위 안에 들어 2020 시즌 데뷔한 루키 현세린은 전반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뒷심을 발휘해 후반 버디만 4개를 잡아 선두에 자리했다.

 

한편 공동 4위에는 조아연(20, 볼빅), 황율린(27), 조혜림(19, 롯데)이 68타 4언더파로 자리했고, 지난 시즌 우승자 최혜진(21, 롯데) 등 8명이 3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다. Golf Journal

 

 

Credit

 나도혜 사진 GettyImages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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