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계 최초로 개막하는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가 세계적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동남아 등에 생중계 된다.
이번 대회 주관방송사인 SBS골프 측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골프계가 중단된 된 뒤 열리는 첫 정규투어 인데다,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한국여자골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해외 방송사들의 관심이 뜨거워 영어방송을 제작하게 됐다”며 “KLPGA 챔피언십의 골프대회의 뉴스 사용을 위해 일본의 지상파 방송사연합 등 영상자료를 요청하는 국가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를 통해 약 30시간 전경기 생중계된다. SBS골프 유튜브 채널에서는 영어방송이, SBS골프닷컴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방송이 서비스 된다
호주 FOX Sports, 일본 SKY A, 뉴질랜드 SKY New Zealand,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브루나이 ASTRO는 매 라운드 TV생중계가 확정됐으며, 미국의 NBC Golf의 대표 간판 프로그램인 골프 센트럴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등을 방송한다. 미NBC Golf 디지털과 캐나다의 지상파 CBC도 디지털 채널로 방송을 준비 중이다.
GJ 글 나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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