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챔피언십 드디어 내일! ‘역대급’ 기록. 취재진 72개, 총상금+출전선수+대회준비 등
#KLPGA 챔피언십 드디어 내일! ‘역대급’ 기록. 취재진 72개, 총상금+출전선수+대회준비 등
  • 김태연
  • 승인 2020.05.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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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1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 챔피언십은 역대 어느 대회보다 역대급 기록들이 많은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미 총상금과 출전 선수,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처음 경험해 보는 여러 가지 대회 준비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대회를 취재하려는 매체수도 무려 72개에 이른다. KLPGA 투어에 이렇게 많은 언론 매체가 온 적이 없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주요 투어가 멈춘 가운데 KLPGA 챔피언십이 맨 먼저 열려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매체는 물론 AP와 AFP 등 세계적 뉴스 통신사와 스포츠 사진 전문 통신사 게티이미지, 일본 후지TV, 일본 골프다이제스트 등이 취재를 신청했다.

 

1R부터 스타들 맞대결로 흥미 배가

 

 

역대 최다인 150명이 출전해 전원에게 상금을 지급(총상금 30억원)하는 이번 대회는 첫 날 박성현(27, 솔레어)과 최혜진(21, 롯데)을 비롯한 맞수들이 동반 라운드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LPGA 신인왕 이정은6(24, 대방건설), KLPGA 신인왕 조아연(20, 볼빅), 박채윤(26, 삼천리)이 동반 플레이를 한다. 2013년 우승자 김세영(27, 미래에셋)과 장하나(28, 비씨카드), 임희정(20, 한화큐셀)이 같은 조에서, 김효주(25, 롯데)는 조정민(26, MY문영), 박민지(22, NH투자증권)와 같은 조에서 라운드한다.

 

레이크우드CC '워크스루' UV 살균장치 설치

 

 

위생과 방역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제42회 KLPGA 챔피언십 개최 골프장인 레이크우드CC는 최근 관계사인 르 메르디앙 서울호텔 핵심인력까지 합세해 선수단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테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클럽 측은 특급 호텔만이 보증할 수 있는 치밀하고 체계적인 위생대책을 마련했다고 자신하고 있다.

 

선수단이 클럽하우스 용도로 활용할 어반레인지 입구에 태양빛의 약 1600배에 달하는 살균 효과를 보이는 워크스루 특수 UV 살균시설을 구축했다. 인체에 유해한 성분만 제거하는 특수 필름을 부착해 자연스럽게 걸어 지나가면 살균되는 방식이다. Golf Journal

 

 

Credit

 김태연 사진 KLPGA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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