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2부 투어, 던롭 스릭슨과 손잡았다. 20억원 규모의 명칭 사용권 계약 체결
KPGA 2부 투어, 던롭 스릭슨과 손잡았다. 20억원 규모의 명칭 사용권 계약 체결
  • 김태연
  • 승인 2020.05.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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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가 앞으로 4년간 스릭슨 투어로 열린다.

 

KPGA는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약 20억원 규모의 챌린지 투어 명칭 사용권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챌린지 투어는 던롭스포츠코리아의 브랜드인 스릭슨의 이름을 달고 2023년까지 스릭슨 투어로 열릴 예정이다.

 

구자철 KPGA 회장은 "챌린지 투어는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 선수와 배상문 선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거쳐간 투어"라며 "스릭슨 투어로 새롭게 거듭난 만큼 앞으로 훌륭한 선수들이 지속해서 탄생하도록 모든 역략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많은 프로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우리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GJ 김태연 이미지 던롭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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