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남녀 메이저대회도 같은 기간에 개최, 대대적 일정 조정으로 흥행경쟁 본격화
#뉴스 남녀 메이저대회도 같은 기간에 개최, 대대적 일정 조정으로 흥행경쟁 본격화
  • 오우림
  • 승인 2020.05.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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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일반적으로 골프 대회 일정을 짤 때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대회와는 겹치는 것을 꺼려한다. 흥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을 하반기로 옮기는 대회가 많아지면서 치열한 흥행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근 LPGA의 변경된 일정대로 대회가 치러진다면 남녀 메이저 대회끼리 겹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된다. 남자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과 여자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은 8월 6~9일 같은 날짜에 치르게 됐다. 브리티시여자오픈과 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 오픈의 일정(8월 20~23일)도 겹친다.

 

8월과 9월은 남녀 메이저 대회 5개, PGA 플레이오프 3개 그리고 미국과 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9월 25~27일)이 두 달 사이에 몰려 있다. 다행히 마스터스는 일정을 옮겼어도 같은 기간 열리는 LPGA 대회가 없다. Golf Journal

 

 

Credit

 오우림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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