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구촌 골프장 재개장 기지개. 5월 초 개장 방침, 방역 수칙 강화
#뉴스 지구촌 골프장 재개장 기지개. 5월 초 개장 방침, 방역 수칙 강화
  • 김태연
  • 승인 2020.04.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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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각 국의 봉쇄 조치들이 서서히 완화됨에 따라, 각 국의 골프장들도 재개장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미국 골프닷컴은 28일(한국시각) 미국골프재단(NGF)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 26일 기준 미국 전역 58% 가량의 골프장이 개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 조사 49%에 비해 10%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현재 일리노이,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등 11개 주 골프장이 일제히 전면 휴업중이지만, 일리노이와 펜실베이니아는 5월 1일 골프장 재개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뉴욕, 캘리포니아 지역의 골프장들이 연이어 재개장하면서 곧 68%대까지 운영률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국도 재개장 시점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행정 명령으로 전국 골프장을 모두 폐쇄한 영국은 5월 초에 재개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캐나다 내 골프장들도 비슷한 시기에 개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재개장하는 골프장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새 방역 수칙들 즉 현장 결제 불가, 식음료 서비스는 폐쇄, 사람간의 접촉 가능 물건을 모두 제거하는 등의 조치들을 취할 방침이다. Golf Journal

 

 

Credit

 김태연 사진 GettyImages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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