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GA 투어 한국선수들, 근황은? 중단 한 달 반, 골프장 이용 못하고 제각각 연습
#뉴스 PGA 투어 한국선수들, 근황은? 중단 한 달 반, 골프장 이용 못하고 제각각 연습
  • 오우림
  • 승인 2020.04.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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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구자철 회장과 식사자리에 모인 선수들
지난 3월 KPGA 구자철 회장과 식사자리에 모인 선수들

4월 20일 현재 PGA 투어가 멈춘 지 정확히 40일이 지났다. 지난 3월 13일 PGA 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 시즌 중단을 결정한 이후 시즌 재개 시점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그렇다면,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22), 이경훈(29), 안병훈(29), 김시우(25), 강성훈(33) 등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가 궁금하다.

 

임성재는 실전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최현 코치와 함께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9홀 위주의 훈련을 하면서 스윙 템포와 다운스윙 궤도 등을 점검하고 있다. 훈련을 쉬는 날에는 스트레칭과 체력 훈련을 하고 있다.

 

이경훈과 안병훈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면서 맹연습중이다. 이경훈은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주변에서 타수를 줄이는 연습을 주로하고 있다.

 

김시우와 강성훈도 주변 골프장들이 휴장을 해 집 안에 간이 연습 공간을 마련해 놓고 훈련을 하고 있다. 김시우는 침대 매트리스위에 두꺼운 이불을 덮어 세운 연습장에서 하루에 30분 정도 연습하고 있다.

 

 

GJ 오우림 이미지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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