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인터뷰 김민지5 JBMG와 함께 도약을 꿈꾸다
#GJ인터뷰 김민지5 JBMG와 함께 도약을 꿈꾸다
  • 김혜경
  • 승인 2020.04.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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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사람의 운명은 누구와 함께하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리진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볼 때 JBMG(JBros Management Group)와의 만남은 나에겐 축복”이라고 말하는 김민지5. 슬럼프에서 탈출해 KLPGA 정규 투어에 재도전하는 그녀에게 듣는 골프와 인생 이야기.

 

김민지5 (Kim Min Ji5) Profile
출생 1995년 6월 12일 
신체 171cm 
데뷔 2013년 5월
2020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공동 2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36위

 

지난해 김민지5는 골프 선수로서 천국과 지옥을 함께 맛봤다. 투어프로 생활 포기까지 생각했던 절망적인 상황에서 JBMG(JBros Management Group)와 만났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2020 KLPGA 정규 투어 시드전을 공동 2위로 통과하며 투어 선수로서의 인생 2막을 열었다.

 

골프 선수가 되기로 마음먹은 건 초등 6학년 때이다.  5학년 때 취미로 골프에 입문한 후 6학년 때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프로 선수가 되기까지는 순탄한 길을 걸은 편이다. 19살 때 도전했던 드림투어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운 좋게 바로 KLPGA 투어프로가 되었다.
골프 선수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이후 박세리 프로님과 미셸 위 선수를 보며 꿈을 키웠기에 프로골퍼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프로 데뷔 7년 차인 아직도 이루진 못했지만, LPGA 투어에서 뛰는 걸 꿈꾸고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는 확실히 달랐다.  프로 데뷔 이후 적응하기 힘들었다.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좋은 성적으로 1부 투어에 올라갔기에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지만, 정규 투어는 생각만큼 만만하지 않았다. 여러 가지 방면에서 부족함이 느껴졌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다. 한마디로 준비가 덜 된 상황이었다.
 

프로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는 2015 삼다수 마스터스다.  2015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1번홀(파4), 2번홀(파4)에서 연속 샷이글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KLPGA 투어 신기록이어서 당시 팬들이 이글퀸이라고 불러주셨다. 

 

나에게 골프는 인생을 배워가는 학교이다.  어린 나이에 골프를 시작한 후 골프를 통해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맛보고 있다.(웃음) 내 골프의 장점으로 프로님들께 ‘감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단점은 너무 잘하려고 의욕이 앞서다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프로가 되니 스스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달라졌다.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할 때는 아직 어리니까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프로가 되고 나니 내가 한 경기와 행동에 대해 직접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달라졌다. 
성적이 마음처럼 잘 나지 않아 연속 컷탈락을 당하는 상황을 견디는 것도 힘들었고,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다. 

 

골프 선수로서의 내 모습에 회의를 느꼈을 때 JBMG와 만났다.  1부 투어에서의 부진으로 2019년도에 드림투어로 다시 내려가게 됐었다. 초반엔 당연히 ‘좋은 성적을 거둬 다시 정규 투어에 올라가야지’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처럼 성적이 잘 나지 않으니 조급해졌고, ‘나의 한계가 여기까지구나!’라는 생각에까지 이르렀다. 
당시 내 실력으로는 선수로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니 다른 길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KLPGA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인·구직 게시판을 둘러보던 중 JB골프아카데미 관련 글이 눈에 들어왔고, JBMG와의 인연으로 이어졌다.

 

JB골프아카데미 소속 주니어 선수들과 함께

 

‘내가 벌어서 대회 출전 비용도 마련하고 학교라도 졸업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일자리를 검색하기 위해 KLPGA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인·구직 게시판을 둘러보던 중 여러 게시글 중에 유독 ‘JB골프아카데미 프리랜서 프로 모집’ 글이 눈에 들어왔다. 운명 같은 JBMG 정철 대표님과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됐다.

 

JB와의 만남으로 프로로서의 2막을 열게 됐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난해 7월 ‘투어 선수 생활을 접고 레슨프로의 길을 가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던 상황에서 정철 대표님과 김의현 프로님을 만나 스윙 교정을 받고 연습을 하며 다시 스코어가 좋아졌다. 두 분은 투어 무대에 재도전해볼 것을 독려해주셨고, 이어 2019년 11월 열린 정규 투어 시드전에 도전해 공동 2위의 성적으로 시드를 받았다.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찾은 것도 또 하나의 수확이다. 

 

골프 선수로서 내 모습에 99점을 주고 싶다.  성적만 잘 나온다면 99점을 주고 싶다. 나의 생활 자체가 골프이기 때문이다.
무남독녀 외동딸로 강아지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여가시간에는 책을 읽거나 영어공부를 하며 자기 계발에 투자한다.

 

골프를 잘하려면 몸 관리가 중요하다.  그래도 부상 없이 현재까지 왔기 때문에 지금도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스윙 연습에 앞서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스코어 향상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한 시즌을 꿈꾼다.  포기하려다 다시 도전하게 된 투어프로 생활이라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투어를 뛸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에서 부족한 숏게임과 스윙을 더 가다듬었기에 실전에서 연습한 대로 기량을 잘 발휘한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 첫 승을 거두는 것이 올 시즌 나의 목표이다.

 

제이비
매니지먼트그룹이
궁금해?

 

 

정철 대표
JBMG(JBros Management Group) 대표 
JBGA(JBros Golf Academy) 대표 
PLAN JB(Marketing & Consulting) 대표 
CLUB JB(Food & Beverage) 대표  
국제투어프로골프협회 협회장 

 

“JB를 만난 것은 축복”이라는 김민지5는 재도전의 원동력으로 JBMG(JBros Management Group) 정철 대표와의 만남을 꼽았다. 
JBMG는 어떤 회사인지 궁금증을 풀어보자!

 

JBMG(JBros Management Group)는 2007년 골프아카데미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는 아마추어 골퍼, 엘리트 주니어, JB리그 취미반, 투어프로 등을 대상으로 하남 캐슬렉스, 양재 더케이호텔, 남양주 비전힐스, 한남동 웰페리온 골프연습장에서 JB골프아카데미 직영 브랜치를 운영 중이다.  
JB골프아카데미에서는 체계적인 골프 교육과 함께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투어프로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사업을 통해 많은 주니어 골퍼, 프로 지망생, 투어프로들에게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토탈 골프그룹으로 성장 도모

 

사업영역으로는 JBGA(JBros Golf Academy), Plan JB(Marketing & Consulting), Club JB(F&B), JB Fashion & Design 계열사를 함께 추진하면서 토탈 골프그룹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JBMG 정철 대표에게 회사의 차별성에 대해 물으니 “우리는 끈끈한 팀웍을 중시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팀원들과 함께 즐기며 이슈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한다. 2020년 제이비 매니지먼트그룹이 얼마나 많은 변화와 발전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Golf Journal

 

 

Credit

 김혜경 사진 김병윤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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